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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설경 보세요.

| 조회수 : 1,172 | 추천수 : 2
작성일 : 2024-02-24 23:41:55

어제 강원도에 폭설이 내렸다는 뉴스를

보고 새벽 7시에 출발해 아침도 먹고

내 사랑 울산바위 설경보러 출발! 

슬렁슬렁 가서 11시쯤   까페(울산바위뷰 맛집)에 도착해 커피마시며눈에 덮힌 울산바위를 감상합니다.

역시 너란 녀석은.. 따봉


82님들이 추천해 주셔서 이제 저희 가족도

단골이 된 산♡ 생등심 가서 한우 든든히 먹고

온몸에서 등심구이 냄새를 풍기며 소돌해변으로 갑니다.





소돌라떼랑 흑임자라떼 마시고 
강릉방면에서 한계령으로 출발~

별기대는 안했어요. 그러나..




점점 올라갈수록 



눈벽이 쏟아질듯

 

한계령정상


차안에서 찍은건 살짝 푸르게 나왔네요.
아무리 요리조리 찍어도 그 환상적인 느낌은
사진에 1/5도 담을 수없네요.

온 사방이 하얀벽에 둘러 싸인것 같아요.

아마 다음주 중반까지는 볼수있을것같습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4.2.25 12:22 AM

    덕분에 눈호강했어요
    안구 정화되는 느낌이 이런거군요
    감사합니다^^

  • 마샤
    '24.2.25 4:12 PM

    언젠가 꼭 가보셔서 직접 보세요!
    어제 오늘 계속 여운이 깊어요.

  • 2. mi3557
    '24.2.25 12:38 AM - 삭제된댓글

    제가 꼭 보고 싶었던 설경이라서
    원글님 부럽습니다
    감사하고요

  • 3.
    '24.2.25 7:40 AM

    멋집니다.사람눈으로 직접 보는것 같은 카메라가 나오면 진짜 대박일텐데 그쵸? 멋진설경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 마샤
    '24.2.25 4:13 PM

    맞아요! 계속 이걸 폰 카메라로 담을수 없다는게 너무 아쉬워서 카메라를 살까.. 잠깐 고민했잖아요. ㅎㅎ

  • 4. 은비까비
    '24.2.25 7:47 AM - 삭제된댓글

    설경이 너무 멋져요.
    하얀세상이 꼭 동화 속 같았을듯요^^
    소돌해변의 편안함도 느껴져요.
    덕분에 이 아침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 5. 은비까비
    '24.2.25 7:49 AM - 삭제된댓글

    설경이 너무 멋져요.
    하얀세상이 꼭 동화 속 같았을듯요^^
    소돌해변의 편안함도 느껴져요.
    덕분에 이 아침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 6. Juliana7
    '24.2.25 8:46 AM

    와우 멋져요
    역시 강원도는 보물이네요^^

  • 마샤
    '24.2.25 4:14 PM

    강원도는 보물 맞습니다. 늙어서 강릉에 세컨하우스 사놓고 싶어요.

  • 7. 왕바우랑
    '24.2.25 12:38 PM

    저흰 대관령으로 겨울왕국 구경했는데 한계령도 멋졌네요~
    어제의 강원도여행은 "뜻밖의 선물"같은 시간이었네요^^

  • 마샤
    '24.2.25 4:18 PM

    대관령도 장관이었겠어요!
    어제 강원도에서 뜻밖의 선물 2가지나 받아서 오늘도 그 여운에서 못벗어 나고 있답니다. 소돌 해변 끝에 까페 2층 전경이 아주 장관이었어요.

  • 8. wrtour
    '24.2.25 9:07 PM

    실경 1/5도 표현못한다는 얘기 공감합니다.
    같은 설산이라도 정상이 가까워 질수록 더욱 부드러운 질감들로 탄성만 나올뿐.
    저도 토요일 정선 하이원 운탄고도 15키로 트레일했어요.
    만항재~하이원 cc까지.
    뒤쪽 백운산은 정상 직전서 후퇴했답니다.스틱 2/3가 빠져드니 방법이 없었어요.내려와서 들었는데 1월 이후 정상은 아무도 못밟았다네요.

  • 마샤
    '24.2.25 11:47 PM

    와 체력이 대단하세요. 15키로미터 설산이라뇨. 설악산도 눈오는 날부터 녹는 며칠은 입산통제해서 정상에 눈쌓인건 못본다고 하더라구요.

  • 9. ilovemath
    '24.3.2 1:06 PM - 삭제된댓글

    스크롤 내리는동안 제가 운전하며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강원도를 가본지 25년 넘었지만 저곳 공기가 느껴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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