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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겨울에는 눈

| 조회수 : 384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12-12 08:30:37

 

찬바람이 부는 날보다

눈 덮힌 풍광이 겨울의 운치가 제격인 듯합니다.

 

 

무채색의 계절이지만
흰색 공간 속에 붉은색과 녹색이 어우러지는 운치가
12월임을 알립니다.
 
녹색과 붉은색이 사라지면
겨울이 깊었음을 실감하게 되겠지요.
 
겨울의 운치를 말하라면 역시 소복이 쌓인 눈길과
그 사이를 걷는 것이 제격인 듯합니다.
 
강원도 산간에 대설 경보 소식에
마음은 깊은 겨울로 여행을 시작하게 합니다.
 
겨울의 운치로 잘 차려입은 카페에서
따뜻한 겨울로 만끽합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12.13 1:05 PM

    눈 풍경은 아이러니하게도 늘 포근하고 따뜻해 보여요.
    눈을 기다리는 것도 어쩌면 그런 기대 때문일까요?

  • 도도/道導
    '23.12.13 1:27 PM

    한국 사람의 정서에는 희고 깨끗하고 선한 마음이 가득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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