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시기와 때가 있다.
꽃들의 만개는 때가 왔음을 알리고
지금이 봄이라는 시기를 유감없이 펼친다.
산수유의 환한 웃음을 그냥 보낼 수 없어 화폭에 담아 책상 앞에 앉히고
또 다른 봄날의 아름다움을 찾아 마음 가득 감사와 감격함으로 채운다.
꽃들의 환한 웃음에 응답하면서
그렇게 한 주의 시작을 행복하게 시작한다
도도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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