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철들기를 기다리는 부모의 심정으로

| 조회수 : 1,346 | 추천수 : 1
작성일 : 2022-11-11 08:28:29

제왕적 자리는 늘 비어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을 수 없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풀밭은 앉을 수도 누울수도 있습니다.
민초들의 포근함은 품에 안겼을 때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영원히 편하게 잠들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같은 자리지만 내려다 보는 자리와
함께 느끼는 자리의 감정은 사뭇 다릅니다.

그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군주가 되기를 기도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 집니다.
물가에 내 놓은 아기 같습니다.

벡성들이 걱정하는 군주가 아니라 존경받는 군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철들기를 기다리는 부모의 심정으로 그날을 기다립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코코
    '22.11.11 2:00 PM

    82쿡에도 네이버블러그 에서처럼 좋아요 ♡ 누르기가 있다면 좋겠어요.

    정말 공감하는 글 이네요.

    사진도, 글도 너무너무 좋아요.좋아요!!

  • 도도/道導
    '22.11.12 8:52 AM

    칭찬과 긍정적인 표현의 방법까지 댓글로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댓글도 고맙습니다.

  • 2. 별이야기
    '22.11.11 6:22 PM

    물가에 아이 내놓은 심정입니다
    부디 아니길 기대합니다~~ 엉엉

  • 도도/道導
    '22.11.12 8:54 AM

    모자라면 언제나 걱정 스러운 것은
    살어름 판을 걷는다고 하죠 본인도 무섭지만
    곁에서 보는 사람은 더 땀을 쥐게 합니다.
    부디 아니길 바래보지만 오랜 세월을 그렇게 길들여 졌는데 쉬이가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3. 예쁜솔
    '22.11.11 7:28 PM

    벡성들이 걱정하는 군주가 아니라 존경받는 군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철들기를 기다리는 부모의 심정으로 그날을 기다립니다.
    공감이 많이 가는 글 감사합니다.

  • 도도/道導
    '22.11.12 8:56 AM

    그러 기다리기만하는 것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알다 듣기도 하고 고치나가 기도 하면 좋으면만
    그런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그래도 기대는 해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58 직접 만든 두존쿠 입니다… IC다둥맘 2026.01.20 104 0
23257 붕대풀고 환묘복입고 고장난 삼색 애기 7 챌시 2026.01.19 423 0
23256 맛있는 귤 고르는 법~ 3 공간의식 2026.01.19 556 0
23255 멀리 온 보람 1 rimi 2026.01.19 399 0
23254 태양보다 500조배 밝은 퀘이사 철리향 2026.01.17 462 0
23253 오늘자 삼색이, 가칭 애기에요 2 챌시 2026.01.16 749 0
23252 웨이트하는 50대중반입니다 13 ginger12 2026.01.15 3,229 0
23251 청개구리 철리향 2026.01.13 509 0
23250 여수 일출 2 zzz 2026.01.12 546 0
23249 삼색이 입양공고 합니다 5 챌시 2026.01.11 1,730 0
23248 제가 만든 졸업식 꽃다발이에요 4 스몰리바인 2026.01.08 1,826 0
23247 꽃다발 예시 1 천비화 2026.01.07 1,398 0
23246 결국 샀어요 13 냥냐옹 2026.01.06 9,024 0
23245 일출사진 하나만 골라주세요~~ 2 공간의식 2026.01.02 1,655 0
23244 고희를 시작하다 4 도도/道導 2026.01.02 1,044 0
23243 운명이 바뀐 누렁이, 도담이이야기 2 Sole0404 2026.01.01 1,201 0
23242 염좌 살려주세요 영이네 2026.01.01 898 0
23241 새해가 밝았습니다. 2 도도/道導 2026.01.01 349 0
23240 제 사무실에 통창문에 놀러오는 길냥이입니다. 5 김태선 2025.12.29 1,728 0
23239 메리 크리스마스~~ 하셨어요? ^^ 7 띠띠 2025.12.26 1,466 1
23238 이 캐리어 AS가능할까요 1 미요이 2025.12.26 921 0
23237 올리브 나무 구경하세요~ 61 초롱어멈 2025.12.25 8,136 2
23236 [공유]길 위에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김혜경여사님 ver.. 3 베이글 2025.12.25 1,489 0
23235 다섯개의 촛불 2 도도/道導 2025.12.25 723 0
23234 카페에선 만난 강아지들 2 ll 2025.12.24 1,74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