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철들기를 기다리는 부모의 심정으로

| 조회수 : 1,369 | 추천수 : 1
작성일 : 2022-11-11 08:28:29

제왕적 자리는 늘 비어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을 수 없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풀밭은 앉을 수도 누울수도 있습니다.
민초들의 포근함은 품에 안겼을 때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영원히 편하게 잠들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같은 자리지만 내려다 보는 자리와
함께 느끼는 자리의 감정은 사뭇 다릅니다.

그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군주가 되기를 기도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 집니다.
물가에 내 놓은 아기 같습니다.

벡성들이 걱정하는 군주가 아니라 존경받는 군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철들기를 기다리는 부모의 심정으로 그날을 기다립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코코
    '22.11.11 2:00 PM

    82쿡에도 네이버블러그 에서처럼 좋아요 ♡ 누르기가 있다면 좋겠어요.

    정말 공감하는 글 이네요.

    사진도, 글도 너무너무 좋아요.좋아요!!

  • 도도/道導
    '22.11.12 8:52 AM

    칭찬과 긍정적인 표현의 방법까지 댓글로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댓글도 고맙습니다.

  • 2. 별이야기
    '22.11.11 6:22 PM

    물가에 아이 내놓은 심정입니다
    부디 아니길 기대합니다~~ 엉엉

  • 도도/道導
    '22.11.12 8:54 AM

    모자라면 언제나 걱정 스러운 것은
    살어름 판을 걷는다고 하죠 본인도 무섭지만
    곁에서 보는 사람은 더 땀을 쥐게 합니다.
    부디 아니길 바래보지만 오랜 세월을 그렇게 길들여 졌는데 쉬이가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3. 예쁜솔
    '22.11.11 7:28 PM

    벡성들이 걱정하는 군주가 아니라 존경받는 군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철들기를 기다리는 부모의 심정으로 그날을 기다립니다.
    공감이 많이 가는 글 감사합니다.

  • 도도/道導
    '22.11.12 8:56 AM

    그러 기다리기만하는 것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알다 듣기도 하고 고치나가 기도 하면 좋으면만
    그런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그래도 기대는 해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97 인증샷! 2 john56kr 2026.05.05 1,938 0
23296 (사진추가)어미가 버린 새끼냥이 입양하실 분~ 12 밀크카라멜 2026.05.03 2,251 0
23295 진~~~한 으름꽃 향기를 사진으로 전해요~ 4 띠띠 2026.04.30 1,065 0
23294 광복이랑 해방이랑 뽀~~♡ 9 화무 2026.04.28 1,095 0
23293 먹밥이 왔어요 ^^ 17 바위취 2026.04.27 1,594 1
23292 오십견 운동 1 몽이동동 2026.04.26 792 0
23291 삼순이가 간식을 대하는 자세. 11 띠띠 2026.04.24 1,794 1
23290 식물이 죽어가는데 문제가 뭘까요? 1 찡찡이들 2026.04.23 951 0
23289 이 신발 굽이 너무 낮아 불편할까요? 2 주니 2026.04.19 2,892 0
23288 꽃들이 길을 잃다 1 rimi 2026.04.18 998 0
23287 이 원단 이름이 뭘까요 1 수석 2026.04.15 1,859 0
23286 이 나물 이름이 뭘까요? 2 황이야 2026.04.12 1,733 0
23285 수선화와 나르시시스트 1 오후네시 2026.04.12 1,131 0
23284 봄꽃으로 상을 차렸어요^^ 2 ilovedkh 2026.04.10 1,582 0
23283 길고양이 설사 6 주니야 2026.04.06 954 0
23282 마산 가포 벚꽃길입니다 4 벨에포그 2026.04.02 2,115 1
23281 초대장) 4월 4일 82 떡볶이 드시러 오세요 1 유지니맘 2026.04.02 1,715 0
23280 오늘 새벽에 뜬 핑크문! 4 ilovedkh 2026.04.02 2,078 0
23279 봄이 오는 날 삼순이... 14 띠띠 2026.03.30 2,115 0
23278 제콩이에요 3 김태선 2026.03.24 1,722 0
23277 제 곱슬머리좀 봐주세여. 16 호퍼 2026.03.23 3,289 0
23276 울 동네 냥들 입니다 3 김태선 2026.03.22 1,650 0
23275 대만 왔어요 살림초보 2026.03.19 1,419 0
23274 아몬드 좀 봐주세요 3 무사무탈 2026.03.17 1,519 0
23273 고양이로 열기 식히기~ 11 띠띠 2026.03.12 2,46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