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만족하지 못해 이주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출발하지만
결국은 정착하게 됩니다.
떠남과 정착의 이유는 모두가 타당합니다.
여행도 못하고 자유롭지도 못하며 새로운 것에 대한 동경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는 한 곳에 심긴 나무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