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죠이는
먹을 것과 먹어서는 안될 것을 구분한다
아무리 먹고 싶어 침을 한 바가지를 흘릴지라도 먹으라는 허락이 있기 전에는 결코 눈길도 주지 않는다
갈 곳과 가서는 안될 곳을 구분하기에
문을 열어 놓아도 맘대로 출입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나는 이들이 누구를 빗대는 지는 모르지만
사람 보다 낫다고 한다
나도 죠이가 누구 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죠이...이름도 좋고
인물 준수하고 흰 털 우아하고
표정도 환하고
먹을거 안먹을거
갈 곳과 안갈 곳 구분도 잘하고..,
누구보다 나은지 저도 알거 같습니다.
같은 시대에 살면서도 구분을 못하는 이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그들이 보기에는 그중에 하나가 저 인 것 같기도 하고...
오늘도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도님,,잉글리쉬 쉽독 이름은 가물,,사진 부탁드려요..찍사님이 전문가이시니 흐릿한 배경과 흰가운 신사견,, 우유남자(?) 죠이,,어울러져 멋져요..예술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준비해 보겠습니다.
찰생기고 영리하고 거기에 절제할줄 알기까지...
완벽한 강아지네요
네~ 정말 예뻐하지 않을 구실이 없습니다~ ^^
댓글과 칭찬 감사합니다~
아~~웜비다,,웜비...맞죠? 도도님...
우잉~ 잊은 녀석의 이름을 다시 기억하시다니....
치매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이름을 기억해 주시니 윔비의 사진을 꼭 올려 드려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