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생으로 추정,,
첫 눈을 봤고,
겨울을 지내고,
이제 설을 맞네요.
어엿한 형아가 됬어요. 중성화도 마쳤으니..중딩 정도 된거죠?
완전 꺄불이 됬구요.
젊고 이쁜건 알아가지구,
꼭 누나 옆에서 자고 일어나구요.
빨래개는데 옆에서 참견하다 졸길레,,
일단 양말로 덮어주고,
얼굴데고 코박고, 냄새맡는거 좋아하는 제 실내화 벗어서 양보해주고,
담요 가져와 살포시 덮어 줍니다.
켁,
알수가 없어요..몸이 아니고,,분홍코가 추웠나봐요.ㅠ
쿨쿨,,
챌로 앞, 챌시,,아직도 레슨할때 무서워 안방 침대 아래로 숨어요.ㅎㅎㅎ
귀욤.귀욤..턱을 괴고, 미소짖는것 같죠?
놀아달라,,어찌나 보채는지..ㅠㅠ 누나나 망아지처럼 놀아주지,,전 못해요.
ㅋㅋ
그래도, 잘때 너무너무 이쁜 챌시 랍니다..
82님들,,챌시 궁금해하셨나요 ?
챌 폭풍성장은 멈춘듯,,지금 날씬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생활도 규칙적이고, 식탐이 그다지 없고, 활동적인 아이라,,건강해 보여요. 다행이죠.
회사에서는 컴퓨터가 몇달전부터 이상하게 28쿡에 못들어와요..
ㅠㅠ 이노무..보안시스템인가,,뭔가..
오늘 맘잡고, 집에와서,,이렇게 들어와보네요. 그나마,,아들 학원간 후라..
키친토크에 반가운 분들이 오셔서,,오늘 횡재한 기분이에요. 너무 좋더라구요.
82님들~~~모두모두 건강하시고,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설날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