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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평화와 고요함이 가득한 아침

| 조회수 : 506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4-05 07:13:03


거실에서 바라본 평화


주방 창문 너머로 보이는 고요함


처아 밑에서 바라본 지평선이 너무 멀어 소년은 무지개를 잡으러 떠나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


내부 공사 중이라서 조금은 어수선하지만 고즈넉한 ...


어제는 종일

선창에 매달린 깃발이 폭풍에 나부끼는 것처럼 사남게 몰아치는 바람에

많이 추웠었는데

오늘 아침은

언제 그런 바람이 불었느냐는듯이

지극히 고요하고 평화로운 아침입니다.

대한 민국을 넘어

시계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자가격리를 실행중인 농부를 위로해 주는 것은

꿩, 뻐꾸기, 쑥국새, 비비새, 까치, 참새까지 한데 어우러져 벌이는

새들의 전원합창입니다.

거기에 서로 "나를 봐 주세요!"하고 사정과 에원을 하는

갖가지 꽃들과 온갖 잡초를도

하루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고 자가격리가 해제되어

아름다운 봄날을 실멋 즐기며 마음 껏 여행 할 수 있게 되기를

손을 꼽아 기다리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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