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가 무슨 샌드위치도 아니고
30센티 모자라는 작은 침대를 쓰고 있습니다.
아새끼들이 침대에 같이 자다 떨어지는 사태가 자주 생겨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이렇게 나눴습니다.
침대 파운데이션을 너거들 침대라고 몇 번을 두드리며
여기로 넘어오면 안된다고 말했거늘
침대가 낮아지니 바다양까지 낑겨
이게 사람 사는 집인지
개침대에 사람이 얹혀 자는 겁니다. ㅎ
하루이틀 지나면 서로 적응하겠지요
높은 침대 좋아합니다만
아새끼들 다리 뽀사질까봐 ㅎ
킹사이즈 침대 사려다 사흘 고민 끝에
아주 훌륭한 결과가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