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내가 안철수를 좋아하는 이유

| 조회수 : 1,02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7-04-13 15:14:40
내가 안철수를 좋아하는 이유






다른 대선 후보자들 이름도 제멋대로 부르더니
안철수더러 적폐라고 한다고.
왜 저런대요???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ua
    '17.4.13 3:46 PM

    그 유명한 윤상현이 안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 문재인"" 이 뭡니까?
    난 아무리 안후보가 마음에 안 들어도
    " 안철수" 가 라고 못 하겠던데..

    참고로 안후보보다 내가 나이가 더 많습니다.

    앉아서 인사를 받는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도통 예의가 없군요!

  • 2. 회색인
    '17.4.13 6:56 PM

    안철수씨는 정작 대다수 서민들의 삶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분으로 보여요...
    최저 임금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최근의 유치원 문제 등...
    그 주변에 여러 인물들도 있을텐데 정작 현재의 국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얘기 한마디 안하나 봅니다.
    게다가 규제프리존까지 옹호하고 있는걸 보면 딱 이명박 생각납니다.
    그 속에 의료영리화 계획까지 포함되어 있지요... 그 자체로 의료민영화는 바로 안될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물꼬를 하나 틀어서 오늘날 미국의 의료헬지옥이 펼쳐졌어요...
    불편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명박이 무분별하게 규제를 푸는 바람에 세월호가 바닷속으로 가라 앉아버렸어요...
    그렇게 이명박을 닮아가니 일베충들, 박사모 일부, 조갑제까지... 수많은 수구꼴통들이 또 지지하고 있쟎아요?
    안철수씨 본인은 어떨지 몰라도 이제 안철수씨를 지지하고 중심으로 모이는 사람들이 적폐가득이라... 그 개인에게는 감정 없으나 그가 당선되는건 반드시 막아야겠어요.
    이런 꼴 보자고 그 추운데 촛불들고 뛰쳐나간건 아니니까요...
    자녀가 있으신가요?
    내 자식이 그런 사람이 만든 헬조선에서 살게하고 싶지는 않네요

  • 3. 그카더라
    '17.4.13 7:27 PM

    회색인님 우려도 이해합니다.
    각자가 두는 무게중심축이 조금씩 다른 거 같아요.
    난 현재 상황을 읽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과
    그간 안철수가 보여준 근성 등을 높이 삽니다.

    정치자금을 알뜰하게 쓰고 꼼꼼하게 장부 정리해 둔 거 보셨나요?
    지난 대선에 안철수가 스웨덴 같이 자전거 타고 국회 출근하는 국회와 정치를 꿈꾼다고 한 적 있어요.
    저 역시 같은 그림을 꿈꿉니다.

    규제프리존 (FTA 하면 나라 망한다. 미국소 수입하면 광우병 전염된다 아직 멀쩡합니다.)도 중요하고
    의료민영화 (안철수는 반대한 걸로 압니다)도 중요하죠.
    그러나 현재는 지엽적인 개별정책보다 방향을 세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 봐요.
    맨날 좌우로 갈라져 싸우는 사람들을 대한민국 이름으로 모으고 미래를 대비해야죠.
    미래 대비, 피부로 안 느껴지시죠?

    암튼 님의 선호도, 정치성향 모두 존중합니다.
    나라 걱정,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 등등은 저도 님과 같습니다.

  • 4. 누리심쿵
    '17.4.14 2:54 PM

    저 역시 스웨덴 같은 국회를 꿈꿉니다
    그 꿈엔 원글님이 생각하는 그 분이 없고 다른분이 있다는것...
    그게 다르네요

  • 5. 가브리엘라
    '17.4.15 6:49 AM

    연일 터지는 뉴스를 보고 아직도 지지하실수 있으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774 무늬오징어와 물회 (서귀포사는 재미) 5 샬롯 2024.09.29 256 0
22773 과천 현대미술관 그리고 관문천 걷기 3 민유정 2024.09.29 184 0
22772 공항 편의시설 비옴집중 2024.09.28 251 0
22771 로또와 연금 10 주니야 2024.09.27 439 1
22770 유지될 때 관계가 이어진다. 2 도도/道導 2024.09.27 219 0
22769 당신이 주인공 2 도도/道導 2024.09.26 292 0
22768 개프리씌의 가을 인사 5 쑤야 2024.09.25 459 0
22767 풍납 뜨개 도깨비 모입니다. 10/24 목 오전 10~12시 Juliana7 2024.09.25 265 0
22766 추석이후 민들레국수 물품보내기 시작 1 유지니맘 2024.09.24 556 0
22765 큰일났어요 5 rocioc 2024.09.23 7,626 0
22764 댓가를 치루어야 6 도도/道導 2024.09.22 684 0
22763 행복한 세상 2 도도/道導 2024.09.18 765 0
22762 덕덕이 추석 6 덕구덕선이아줌마 2024.09.17 1,418 0
22761 추석의 색이 깊어간다. 2 도도/道導 2024.09.17 462 0
22760 연휴의 시작 2 도도/道導 2024.09.16 353 0
22759 아까 길냥이와 새끼3형제 글올린사람인데요 5 유리병 2024.09.15 1,713 2
22758 마지막 물놀이 2 도도/道導 2024.09.15 511 0
22757 9월의 꽃자랑해요 3 마음 2024.09.14 655 0
22756 덕덕이 오늘 아침 풍경.. 16 덕구덕선이아줌마 2024.09.12 1,671 0
22755 아직도 더운,,9월이네요!! 챌토리 문안 인사드려요~~~ 20 챌시 2024.09.11 1,098 0
22754 추억으로 남아 있는 2 도도/道導 2024.09.11 428 0
22753 이 새 이름이 뭘까요? 5 화무 2024.09.10 793 0
22752 또 또 따라쟁이 9 주니야 2024.09.08 1,396 0
22751 자랑후원금 통장(행복만들기) 내역입니다 (7) 행복나눔미소 2024.09.07 1,250 1
22750 덕선이랑덕구 13 행복식당 2024.09.07 1,88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