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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 조회수 : 2,83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7-04-06 08:55:33

제 아이가 시흥캠퍼스 반대투쟁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켜볼 때도 이 싸움은 직접적으로 학생들을 자극하는 게 아니라 옳고 그른 것을 선택하는 상당히 당위적인  '계란으로 바위치기'같은 투쟁이라 지난한 투쟁이 될 것이라는 불안함과 걱정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오늘 아이의 페이스북을 들여다보니 아이가 공유한 글에 이런 글이 올라와있네요..ㅠㅠ
시흥캠퍼스를 반대하는 학생들의 입장을 알아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ㅠㅠ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펭귄이모
    '17.4.6 12:44 PM

    이대투쟁처럼 직접적으로 학생들을 자극하는 게 아니라 옳고 그른 것을 선택하는 상당히 당위적인 '계란으로 바위치기'같은 투쟁이라 지난한 투쟁이 될 것이라는 불안함과 걱정ㅡㅡ님아, 이대 시위도 옳고 그름의 문제였고 계란으로 바위치기였어요. . . 이대생들도 백일 넘게 싸웠고 아직도 트라우마로 고통겪는 애들 많아요. 총장은 끌어내렸지만 아직 싸움 안 끝났구요. 남의 시위를 굳이 끄집어내려야 서울대생 시위가 의미있는 건가요.

  • 2. 아마
    '17.4.6 12:57 PM

    서울대는 자격이 안되는 아이를 불법적으로 꽂아넣어서 학생들을 자극하진 않았다 그런 뜻인데 그게 무슨 비하를 했다는 건지..

  • 3. 펭귄이모
    '17.4.6 1:03 PM

    이대 시위는 정유라도 문제였지만 총장이 경찰병력으로 학생들 진압해서 이대생들이 다들 공분했죠. 그래서 총장퇴진 외쳤구요. 시초는 미라대였어요. 님아, 잘 아시는 것도 아닌데 굳이 남의 시위 끌어오면서 우리애들 시위는 옳고 그름의 문제다 등등 말하셨어야 했나요.

  • 4. 펭귄이모
    '17.4.6 1:07 PM

    쓸데없이 남의 머리채잡고 오는 그런 화법은 공감보다는 반감을 사고 있네요

  • 5. 아마
    '17.4.6 1:19 PM

    머리채는 제가 잡힌 것 같네요..

  • 6. 종달새
    '17.4.6 1:25 PM

    꼬투리 잡아 본질을 흐리진 맙시다.

    저는 학생들의 피해가 가시적이지 않아 호응이 적다는 의미에서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점거농성이 시작된게 가을이었던 거 같은데
    그땐 서울대 생들이 촛불에 힘을 모으지 않고 시흥캠 문제에만 빠져 있다고 비난들을 했었죠.
    여태껏 끌고 오는라 많이 힘들었을거 같아요
    학생들에게 미안하네요.
    이렇게 대학까지 부동산 투기장이 된 것은 다 우리들 잘못입나다.

  • 7. 도도/道導
    '17.4.6 3:11 PM - 삭제된댓글

    정치나 사회 문제로
    줌인 줌아웃이 세상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 먼저해야 할 일인듯 합니다.

  • 8. 샐리맘
    '17.4.6 7:16 PM - 삭제된댓글

    시발점과 본질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잘 아시는 것도 아닌데 굳이 남의 시위 끌어오면서 2222

  • 9. 솔보
    '17.4.7 10:02 AM - 삭제된댓글

    사진넣기도 되나요
    리플도 생기고 달라졌네욬ㅋㅋ

  • 10. 솔보
    '17.4.7 10:02 AM - 삭제된댓글

    사진넣기도 되나요
    리플도 생기고 달라졌네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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