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봄의 속삯임-향기

| 조회수 : 1,13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7-03-23 21:37:01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하늘 하슬하야 너무도 아슬하야

멀리 끝 없이 펼쳐진 지평선을 바라보느라면

웬지 모르게 코끝이 시큰해지면서 까닭모를 서러움에 젖어들 때가 있습니다.


바발받이가 있고 햇볕이 잘드는 양지입니다.


쑥이 있는 아래는 마른 풀이 두껍게 쌓여서 쑥이 잘 자랍니다.


하지만 쑥을 뜯으면 티끌이 많아서 여간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의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칼로 잘라내면 티끌이 많이 묻어 있습니다.

이곳은 바람이 불어 오는 방향애 높은 언덕이 있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라서 노지에 비해 많이 따뜻합니다.


그래서 한 시간 열심히 뜯어도 겨우 1kg를 듣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 꽃 살구 꽃...

앵두도 꽃을 피우기 위해 봉오리를 맻었습니다.


일반 노지의 쑥은 아직 일러서 땅에 바짝 붙어 있습니다.


길가에 민들레도 노랑저고리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52 눈이 엄청 내린 아침, 운전하다가 5 ll 2024.11.28 385 0
    22851 눈이 오면 달리고 싶다 1 도도/道導 2024.11.28 248 0
    22850 문의했던 쌀이요 아삭오이 2024.11.28 257 0
    22849 첫눈이 너무 격정적이네요 5 시월생 2024.11.27 662 0
    22848 2024년 첫눈입니다 2 308동 2024.11.27 511 0
    22847 거북이의 퇴근길 4 도도/道導 2024.11.26 481 0
    22846 홍시감 하나. 8 레벨쎄븐 2024.11.25 639 0
    22845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2 도도/道導 2024.11.24 502 0
    22844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도도/道導 2024.11.23 713 0
    22843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7 오마이캐빈 2024.11.23 1,504 0
    22842 대상 무말랭이 8 메이그린 2024.11.21 1,166 0
    22841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6 토토즐 2024.11.21 1,197 0
    22840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2 도도/道導 2024.11.21 339 0
    22839 시장옷 ㅡ마넌 28 호후 2024.11.20 8,567 0
    22838 섬이 열리면 3 도도/道導 2024.11.19 581 0
    22837 ..... 3 꽃놀이만땅 2024.11.18 1,382 0
    22836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4 유지니맘 2024.11.17 1,352 4
    22835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도도/道導 2024.11.16 745 0
    22834 11월 꽃자랑해요 2 마음 2024.11.16 646 0
    22833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olive。 2024.11.15 1,204 0
    22832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도도/道導 2024.11.14 1,189 0
    22831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아이루77 2024.11.14 303 2
    22830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이런게 들어있는데 뭘까요? 4 스폰지밥 2024.11.13 3,298 0
    22829 최종 단계 활성화: EBS 경보! 군대가 대량 체포, 전 세계 .. 허연시인 2024.11.13 350 0
    22828 비관은 없다 2 도도/道導 2024.11.13 36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