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

[행복나눔미소]

오늘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분홍리본이 눈에 띄어

순둥이에게 해주니 

제눈에 이뻐보여 사진 찍었씁니다^^

산책나갈 때만 쓰던 목줄에 리본을 껴주었더니

산책나가는 줄 알고 좋아하더군요.

[뚱지와이프]

고양이 모델계로 나가도 되겠네요.
완전 예뻐요.

[행복나눔미소]

ㅎㅎ
많이 예쁘지요^^

[뮤즈82]

저희 동네에도 길냥이가 많이 다니는데
며칠전에는 운동 나갔더니 1년전에 본 녀석이 아는척을 하던군요..
눈을 똥그랗게 뜨고 냐옹 거리면서 제다리에 지몸을 비비면서
걸을때 마다 발걸음 사이로 휘젓고 다니고..ㅎㅎ
위에 사진보니 그넘이 보고 싶어지네요.ㅎㅎ

[행복나눔미소]

순둥이랑 누룽지도 길냥이 출신^^
고양이들이 성격이 다양해서
활달한 아이들은 자기가 집사를 선택하지요.

[제제]

어머 그 귀하다는 산책냥이군요.
영롱한 눈빛....매력!

[행복나눔미소]

산책을 좋아해서
예전에 산책을 자주 나갔었는데
요즘은 안나가요 ㅠ

순둥이는 나가고싶어하는데
추워서요 ㅠ

겨울에 감기걸린 경험이 있는데
병원을 너무 싫어해서
예방접종도 못시키니까
되도록 병에 걸리지 않게하려고 해요

[고양이버스]

꽃미묘님이네요. 핑크 리본이 잘 어울려요^^

[행복나눔미소]

하얀털과 핑크리본이 잘어울리지요^^

[플럼스카페]

산책하는 고양이도 있군요!
참 산책도 싫어하고 리본은 묶어줄 수도 없는 중2병 걸린 시댁의 개도련님이 집에 잠시 와 계십니다. ㅠㅠ

[행복나눔미소]

중2병 걸린 개도련님 ㅎㅎ
어르신들 여행가시며 부탁하셨나보네요
어쩌나요??

개들은 무조건 산책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싫어하기도 하군요.

개도련님이 얼렁 본가로 가셔야할텐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