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띨개, 어머니가 누구니?
- [줌인줌아웃] 띨개, 어머니가 누구니.. 36 2016-02-10
1. 티지맘
'16.2.10 12:42 AM넘 이뽀요!^^
사랑한다띨개
'16.2.10 7:29 AM고맙습니다~ 내 강아지 이쁘다는 말씀에 으쓱합니다. 이 맛에 자식자랑 하나봐요. ㅎㅎㅎ
티지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2. penciloo2
'16.2.10 12:45 AM헉..정말 순건 놀랐어요
어릴때 우리 미니랑 똑같네요 흐미나....사랑한다띨개
'16.2.10 7:29 AM이렇게 희한하게 생긴 녀석이 또 있나보네요. ㅎㅎ
3. 고냥씨
'16.2.10 12:45 AM우왕 진짜 미모인데요???꼬리도 진짜 공작ㅋㅋ
사랑한다띨개
'16.2.10 7:31 AM고맙습니다. ^^
꼬리털이 워낙 길어서 제가 막 땋기도 합니다. ㅎㅎ
산책나가서 주눅들거나 겁먹으면 꼬리로 바닥에 있는 거 다 쓸어옵니다.... ㅠ.ㅠ4. 완전삐형
'16.2.10 12:45 AM - 삭제된댓글띨개라고 하시길래 좀 이상한 상상했는데
너무너무 이뿌네요.
저희집에도 그렇게 온 강아지가 있습니다
시츄인데요. 얘는 지가 우리집 대왕이에요.5. nana
'16.2.10 1:03 AM옴마나 저는 이리 잘생긴 강아지 처음봅니다. 털도 윤기흐르고 정말 공작의 꼬리네요^^ 게다가 눈빛이 점잖아서 더 멋지네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눈빛이니요.
사랑한다띨개
'16.2.10 7:33 AM진짜 기분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강아지 사실 많이 이뻐졌어요. 개나 사람이나 사랑이 미모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는 걸 느낍니다. 불안하고 흔들리는 눈빛이었는데 이제 많이 편해졌어요. ^^
6. 이정원
'16.2.10 1:17 AM - 삭제된댓글이뻐요!빠삐용 잉글리쉬코카스파니엘 이런애들이 섞였을거같은느낌.?ㅎ
7. 별이되어
'16.2.10 1:27 AM이쁘네요^^ 이뻐요~
사랑한다띨개
'16.2.10 7:33 AM고맙습니다~ 저 이쁘다는 말보다 더 흐뭇하네요.
8. 바로서기
'16.2.10 2:04 AM이뻐요. 항상 같이 행복하세요
사랑한다띨개
'16.2.10 7:34 AM네, 고맙습니다. 바로서기님도 사랑하는 식구들과 항상 행복하시길~
9. 지향
'16.2.10 2:09 AM똘망똘망 귀공자 스타일이네요! ^^
사랑한다띨개
'16.2.10 7:37 AM게다가 성격도 아주 좋아서 다른 강아지들한테 항상 먼저 다가가고, 또 대부분 까이는 게 일상이랍니다.
견계에서는 통하지 않는 미모인가봐요. ㅎㅎㅎ10. 고든콜
'16.2.10 2:33 AM - 삭제된댓글어머!! 눈에 확 띄는 미견일세!!
빠삐용같은데 털색이 특이하네요~사랑한다띨개
'16.2.10 7:39 AM안그래도 빠삐용 피가 섞였을 거라고 생각하고 귀 주변 털을 좀 자라게 내버려 두었더니 빠삐용처럼 우아한 나비모양이 아니라 목도리 도마뱀처럼 되더라구요...;;; 미련없이 잘라버렸습니다. ㅎㅎ
11. 미미2
'16.2.10 4:28 AM - 삭제된댓글너무 이쁘고
똘똘하세 생겼어요^^12. 은짱호짱
'16.2.10 7:22 AM - 삭제된댓글공작같다니 뻥이 심하네~생각했는데
정말이네요 신기해요 ㅎㅎ13. smartball
'16.2.10 8:29 AM띨개 보러왔어요...
귀공자네요. 빠삐용이 확실히 가까운 조상중에 있는 듯...
완전 잘 생겼어요.사랑한다띨개
'16.2.10 11:22 AM귀랑 꼬리, 걷는 모습, 성격이 빠삐용이랑 비슷하긴 한데...
결정적으로 빠삐용은 똑똑하대요... ㅠ.ㅠ14. 털뭉치
'16.2.10 9:32 AM와...
넌 세상에 딱 하나뿐인 종이구나.
진짜 귀하고 귀한 띨개종.
얼굴에 순둥이라고 쓰여 있네요.
코에대 부비부비 하고 싶어요.사랑한다띨개
'16.2.10 11:24 AM네, 정말 순둥순둥이에요.
친구들이 자기 간식, 자기 물 다 뺏어 먹어도 양보하고, 집에서도 보채는 거 없고...
발바닥 털 깎다가 면도기로 발을 베어도 낑소리 하나 안내는... 그래서 더 불쌍하답니다. ^^15. ♬단추
'16.2.10 9:43 AM꼬리가 공작이라고 하셔서
어떻게 생겨야 공작일까 했는데
정말 공작 맞넹!!!
빠삐용도 보이고
쉽독모습도 보이고
완전 잘 생겼네요~~사랑한다띨개
'16.2.10 11:28 AM고맙습니다.
저 꼬리털은 하염없이 자라서 좀 놔두면 꼬리를 세우고 있어도 바닥에 닿을 것 같습니다.
(왜 꼬리털과 귀털만 자라는지는...;;;)16. 선물
'16.2.10 9:46 AM저는 이유없이 개를 무서워 하지만
띨개글을 읽고 이상하리만치 보고싶어 와봤더니
정말 인형이 따로 없네요.
아우~전생에 귀공자였을것 같아요.ㅎㅎ
어쩜 눈망울이 저리도 예쁠까요?
사랑스러운 모습 마음에 가득히 담아가요.
띨개야~~
너 너무 멋지고 예쁘구나!
개 때문에 댓글쓰는건 너가 처음이네.ㅎ
주인님이랑 함께 늘 행복하렴~~^^
아구~사랑스러워.쓰담 쓰담~~^^사랑한다띨개
'16.2.10 11:31 AM고맙습니다.
저는 워낙에 개를 이뻐하는 사람이긴 했는데 키워보니까 이쁘다 못해 마음이 아픕니다. ㅎㅎ
강아지들은 사람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예민한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버림받은 경험이 있어서 저와 남편 외에 다른 사람의 손길은 전혀 허용하지 않는 우리 띨개지만, 선물님의 쓰담쓰담은 기꺼이 받아들였을 것 같아요.17. 인생정리
'16.2.10 10:07 AM뭐 얼마나 이쁘겠어 하고 들어와봤는데 헉..진짜 예쁘네요
사랑한다띨개
'16.2.10 11:33 AMㅎㅎㅎ 짧은 표현, 강한 감동 ^^
18. 앗싸맘마
'16.2.10 10:15 AM귀티가 줄줄 흐르네요.
띨개야 네 어머니가 누구니? 누가 널 이렇게
부티나게 키워놓으셨니?!ㅎㅎㅎ사랑한다띨개
'16.2.10 11:34 AMㅎㅎㅎ 남편 말에 의하면 아들 못지 않은 띨한 엄마가 이리 키워놨습죠.
19. 라일락 빌리지
'16.2.10 10:41 AM우왕~~띨개 ~~
넘 사랑스러워요사랑한다띨개
'16.2.10 11:35 AM그쵸, 사랑스럽죠? 맞아요. 사랑스럽다는 거... 이쁜 거 이상으로 사랑스러운거..
20. 다시한번
'16.2.10 1:00 PM정말 너무너무 이뿌다~~~~!!!
우리개랑 비슷하게 생긴거 같기도^^ 하하~~
저희개도 나가면 아이들이
여우예요??
늑대예요?? 이렇게 물어요.
저흰 흰색이거든요^^사랑한다띨개
'16.2.11 8:55 AM저도 개자랑했다가 사진 올리게 됐으니 다시한번님도 올리셔야~ ㅎㅎㅎ
21. 제제
'16.2.10 4:03 PM으음ㅡㅡㅡㅡㅡㅡ
우리 강아지보다 이쁘다.....사랑한다띨개
'16.2.11 8:56 AM저런...
음... 간혹...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일 때가 있는 법이긴 하지요... ㅎㅎㅎ
저도 똑똑한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ㅠ.ㅠ22. 고든콜
'16.2.10 4:52 PM - 삭제된댓글냥이 둘 키우는데 정말 개키우고싶어요ㅜㅜ
사랑한다띨개
'16.2.11 9:05 AM저는 원래 고양이 싫어했는데 띨개 키우면서 모든 생명들이 가엽고 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고양이도 키우고 싶은데 호흡기가 시원찮아서... 마침(?) 원숭이해이기도 하니 강아지 한마리 들이심이...? ^^;;
23. 김희숙
'16.2.11 10:49 PM - 삭제된댓글띨개의 이쁜 본명은 뭔가요~~~~~^^급 궁금...울 강아지가 세상에서 젤 이쁜줄 알았는데 띨개도 만만찮게 예쁘네요 ㅋㅋㅋㅋㅋㅋ
24. 김희숙
'16.2.11 10:50 PM - 삭제된댓글띨개의 이쁜 본명은 뭔가요~~~~~^^급 궁금...울 강아지가 세상에서 젤 이쁜줄 알았는데 띨개도 만만찮게 예쁘네요 ㅋㅋㅋㅋㅋㅋ
25. 김희숙
'16.2.11 10:50 PM - 삭제된댓글띨개의 이쁜 본명은 뭔가요~~~~~^^급 궁금...울 강아지가 세상에서 젤 이쁜줄 알았는데 띨개도 만만찮게 예쁘네요 ㅋㅋㅋㅋㅋㅋ
26. 루키
'16.2.11 10:51 PM띨개의 이쁜 본명은 뭔가요~~~~~^^급 궁금...울 강아지가 세상에서 젤 이쁜줄 알았는데 띨개도 만만찮게 예쁘네요 ㅋㅋㅋ
27. 날개
'16.2.12 10:39 AM아웅...이렇게 달랑 한장만 보여주시기 있긔없긔??
눈망울이 빠져들게 하네요.더 보구 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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