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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바자회 자랑질~

| 조회수 : 3,142 | 추천수 : 6
작성일 : 2014-11-01 22:34:16
미리 언니랑 택배 한박스씩 보내고 오늘 아침에는 다 못넣은기증 물건들 챙겨 아침 9시까지 따악~도착...하려고 하였으나 10시 넘어 도착했어요. ^^;
지난 1차 바자회때 어중간한 오후에 갔다가 너무 아쉬웠던 터라 오늘은 꼭 일찍 가리라 다짐을 했었거든요. 아침부터 바글바글 할 줄 알았는데 그 때까지는 아직 여유롭더라구요. 맛난 어묵, 츄러스도 먹고 언니는 더치커피도 사고...
수제 가방 보내신 회원님 물건에 빠져서 제 꺼, 딸내미꺼 파우치 장만하고 언니 토트백도 사고 딴 데 갔다 다시 와보니 예쁜 핸드백이 보여서 딸핑계대고 또 사고 또 딴데 갔다 와보니 일식주방장 포스가 느껴지는 랩 앞치마가 있어서 형부 선물로 또 사고....
아기가 있었으면 이불도 모자도 목도리도 수면조끼도 다 쓸어왔을거라능...
옷 파는 곳 가서 딸 티셔츠도 몇 개 고르고 노대통령님 추모 강풀님 그림있는 티셔츠도 득템하고 언니는 기대하던 매실청이 나와 매실청도 사고...
예쁜 자봉님들 중에서 반가운 옛친구도 만나고... 즐거운 나들이 하고 왔네요. 폰에서 글쓰면 사진 쉽게 올릴줄 알았는데 어찌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애쓰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 힘내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꽃
    '14.11.2 3:18 AM

    북적북적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더 의미 있고 좋았어요~

  • 2. 설라
    '14.11.2 8:35 AM

    알찬 쇼핑축하요.^^

  • 3. 사과엄마
    '14.11.2 1:06 PM

    어머 옛친구분까지 만나셨어요? 신기해요^^ 그것도 뜻깊은 자리에서 만나다니..

  • 4. 다은다혁맘
    '14.11.2 10:37 PM

    그 옛친구가 제가 아닐까요? 막 도착해서 쿠키부스에서 준비하는중에 아는얼굴 발견하고 너무 반가워서 막 이름부르고 아는척했죠 애들갖다주라고 챙겨준 쿠키 너무 고맙고 덕분에 하루종일 기분좋게 자봉했어^^

  • 5. 바질향
    '14.11.5 9:54 AM

    반쪽짜리 앞치마를 말씀하시는건지?주머니천이 현란한 앞치마 맞지요?

    그렇다면 제가 만들어 기증한 거같아요.

    말씀안드릴라 했는데, 사갔셨다기에 ㅎㅎㅎ . 주머니원단은 미쿡에서 온 한마에 만원짜리 두장에

    가까운 원단이야요 ㅎㅎㅎ. 그냥 그렇다구요 ....

    저번에도 언니분이랑 무겁게 유리볼세트를 가져오신걸 제가 받았어요.저는 책코너에서 저번 이번 두번다

    책 판 아짐이여요.

    반가워요. ^^^ 앞치마끈이 여자분에게는 좀 긴데 남자분에게는 맞을게예요. 좀 짧지는 않을지 걱정되네요

    아무튼 감사해요 ㅎㅎㅎㅎ

  • 6. 천사
    '14.11.5 11:48 AM

    옴마나~글케 비싼 건줄 알았다면 더 비싸게 받으셨어야 하는 건데....
    바질향님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잘 쓸께요!^^
    담번 바자회가 열리면 저도 뭔가를 만들어서 기증을 해보겠다는 다짐을......^^

    다은다혁맘!
    반가왔고, 좋은 친구가 좋은 일 하고 있는 걸 보니 나까지 더 흐믓했고...
    담에는 자봉 같이 하기를.....
    수고 많았어~고마워~

    모든 자봉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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