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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바자회 후기입니다.

| 조회수 : 2,121 | 추천수 : 3
작성일 : 2014-09-29 14:48:13


남편한테 한참전에 미리 얘기하고,설레서 전날 잠 설치고..

조계사에 간다니 깜짝 놀라는 시어머니(종교때문인 줄 알고) 를 뒤로 하고 딸이랑 바자회 다녀왔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것 보다 스케일은 작았고,사람들은 많았고...음식은 맛있었어요.

 

처음 보자마자 눈에 들어온 액자.

딸이 오븐장갑 바꾸자고 해서 구입한 오븐장갑.

애들이 좀 커서 책이랑 옷들은 패쓰..

핫도그,핫바(복불복 핫바인가요? 중간 중간 매운-고추맛?-게 섞여 있어요),커피 맛있었고,

사진에는 없지만 1인1쿠키인 초코쿠키도 맛있었구요.

 

평소 저의 생활을(?) 아는 딸이 82사람들이랑 제가 친한 줄 알았나 봅니다.

왜 아는척 안하냐고....ㅠㅠ

다음번 오프모임이 있으면 꼭 참석해서 친한척 좀 해볼랍니다.

 

바자회때 수고하신 82님들...감사합니다.

아나키 (ernie3)

6살4살 남매를 둔 엄마입니다. 맏며느리라 이래저래 요리할 일이 많네요. 좋은 레시피 가지고 맛난거 많이 만들께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바라기
    '14.9.29 2:52 PM

    ㅋㅋㅋㅋ조계사에 간다니 시어머니가 깜짝 놀래셨다는글에 웃었어요..ㅎㅎㅎ
    득템하셨네요...액자 너무 이뻐요~~^^

  • 2. 유지니맘
    '14.9.29 2:53 PM

    ^^ 두개 밑에 제 글에 리플 써 주세요
    1인 1쿠키

  • 3. 콩콩이큰언니
    '14.9.29 3:02 PM

    그냥 오셔서 아는 척 해주셨음 좋았을텐데 ㅎ
    그럼 서로 손 맞잡고 빙글빙글 한바탕 했을텐데요.
    득템 축하드려요.
    다음번엔 아는 척 친한 척 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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