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에 동생 옷까지 가지고 갔는데
돌려 줄 수 없을 것 같아 미안하다는 어떤 여학생의 문자를 보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지금도 눈물이...
그 글을 읽으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었답니다.
그 약속의 한 조각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안양역 앞에서..
팜플렛을 들자 마자 한 청년이 음료수를 주더 군요,
본인도 팽목항에 자원봉사를 하고 왔다구..
덕분에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답니다.
2시간 넘게 서 있는 동안 많은 분들이(젊은이들,,)
수고한다며 음료수를.. (시위를 마치고 혼자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음료수는 역 밑 분향소에서 수고하시는 분들께 드렸어요,
저 혼자 마시기엔 너무 많은 양이라..
언제나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82에
그냥 손 놓고 있는 것 같아서 미안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갚은 것 같습니다.
내 사랑 82~~ 아잣 !!!!!
누운 사진은 그려려니 하고 봐 주시길...
그래도 누워계시면 안되시지요 ..
연세도 있으신데 ^^
제가 세워드리겠습니다 ^^
내 한계여..
이것도 을메나 낑낑대고 올렸는디. ㅠㅠ
멋지십니다.!
다른 분들은 태클이 있었다고 해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저는 무사히 마쳤네요..
그것도 감사하죠..
고생하셨습니다.
밀린 빨래를 한 것 같은 마음이었답니다..
팜플렛에 쓰신 글보고 또 한바탕 눈물 씻어내고...마네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구요. 용기없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82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뭘요..
같이 울 수 있는 가슴이 있는데 ...
누워계셔도 빛이 납니다
피켓에 가려져도 자체발광. 아우라발산입니당!!!!
지송요...
제 컴 실력이 저기까지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든든합니다.
이렇게 다독여 주는 우리... 가 있어
좋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멋지십니다
든든하고 감사하고 눈물이 또 주책없이 흐릅니다.
이 땅의 엄마들은 모두 같은 마음이겠죠?
피지도 못하고 스러져간 아이들의 한을
꼭 풀어 줘야 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가슴이 또 저려오네요.ㅜㅜ
저도 하루에 몇 번씩 울컥울컥해요.
저도 이런데 가족들은... ㅠㅠ
대단하십니다.그리고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제주위에 보면 이젠 세월호얘기는 전혀안합니다.걱정도 안하고. ㅠㅠ
깨어 있는 삶은 쉽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잊어 버리면 사는 게 쉽잖아요 ..
그치만 우린 그럴 수 없죠.
뭐가 정의라는 걸 아니깐..
1인시위가 뜸한거 같아서 이제 안하시나들 했어요.
또 하려고 하는데 일주일이 후딱이고 그러네요.
밀린빨래...ㅎㅎㅎ
수고하셨슴다~
엄마들은 뒷 끝이 충만하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멋진 82쿡 엄마들 화이팅~~
82는 정말 멋져요.. 그쵸?
햇빛도 장난 아녔을텐데 고생하셨어요
밀린빨래를 한것같은 마음.. 와닿습니다
코끝이 찡해지네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안양역은 롯데 백화점과 연결통로가 있어서
덕분에 햇볕은 피할 수 있었어요..
불치병~ 걸렸습니다.
아무때나 울컥~ 울어버리는....ㅠㅠ
감사합니다.
저두요..
팔닥거리는 울 고양이 배를 만지면서
또 울었지요. 남겨진 엄마들 생각에..
저도 부끄러워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왜요!!
82 회원인 것만으로도
필요충분 조건에 딱!! 맞습니다.
행동하는 양심!
왕언니라고 불러 주시는 분들께
나이 먹은 값을 조금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ㅌ
멋지십니다. 진정...행동하는 양심~~짝짝짝~~
서울에서도 1인 시위 하실분 있으면...1인시위말고...82쿡으로 뭉쳐서 했으면 좋겠어요.
혼자 하기엔 정말 용기가 안나서요..ㅜㅜ
부디 많은 분들이 참여했음..
행동.. 이란 표현은 좀 과한 것 가틈..
피켓 문구가 진짜 지금 82엄마 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네요..
수고하셨어요..
뉴스k 에 광화문에서 16 일째 1인 시위를
하고 계신 오지숙님의 글을 인용했어요.
정말 다들 멋지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절망하여 눈물짓다가
82쿡에서 희망을 봅니다^^
그쵸?
저도 82 가 있어서 정말 든든하답다.
짱이십니다.
동네도 훌륭합니다.
음료수라니...
욕을 건넨 우리동네와 비교됩니다.
푸아님 항상 행동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1% 가 아니라는 자각이 있는 동네라 자평을...
뭉치님의 1 인 시위를 보고 나도 얼렁 해야지.. 했쓔, 솔직히..
푸아님
수고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엄마 엄마 마지막 순간까지 얼마나 애타게 불렀을까요
처절한 고통속에 스러져간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고 찢어집니다
끝까지 진실을 밝혀내서 아이들의 원통하고 억울함 풀어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
푸아님 행동하는 양심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위중에 좋은 분들 만나셔서 다행입니다
그들처럼 모두가 이 현실을 잘 알고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요즘은 82가 너무 고맙고 든든해서 그나마 이 울분이 위로가 됩니다
아직도 울컥 울컥 하는 이유죠,
아이들이 받았을 그 공포를 생각하면.
엄마 고맙습니다 ㅜㅜ
우리 아이들의 한을 풀어 줍시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관심을 보여 주셔서
저도 감사해요.
아...오늘 안양 다녀왔는데...푸아님 계신 줄 알았으면 안양역 다녀왔을텐데 ㅠㅠ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에공...
아쉽네요.
만나면 이산가족 상봉이었을 텐데..
정말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피켓 문구가 완전 좋군요.
음료수 사진 보니 눈물이 ....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고맙다, 수고한다, 라는 격려를
해 주는 분들이 많아서요.
음료수를 받을 때마다 울었다지요.
또 눈물납니다
뭐라도 해야는데
앉아만 있는 ..ㅠㅠ부끄럽고 미안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문제는
강혜경님처럼 같이 울어 줘야 할
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이 문제죠..
우리가 아니라..
아놔~~~난 또 윗글(유지니맘님글)에 푸아님을 세워 드렸다는 글보고 1인 시위 하시다가
쓰러진줄 알았더니...이글 보고 뭔뜻인지..ㅠ.ㅠ..ㅋㅋ
푸아님 정말로 대단 하십니다~!!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남편의 도움을 받아서 사진을
올리곤 했는데 이번엔 저 혼자 하느라..
남편에게 sos를 안 하려구요,
사진 수정땜시..
저도 뭘 세웠나 했네요 ㅋ
참 고맙고 대단하십니다^^
아직도 줌인에 사진 올리는 것이
제겐 어렵네요.. ㅠㅠ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의 지탄과 조롱의 대상이 되어
버린 50대 후반이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요..
쓰러진 건 이 정권의 도덕과 정의지요 푸아님과 국민들의 개념은 똑바로 서 있다는 걸 보여주신... 언제나 멋있네요 푸아님!
제가....
이래서 82 를 떠날 생각을 못해요~~
앞으로도 쭈욱 멋있어야 할텐디...
또래의 아이를 둔 저는 매일 가심을치고 울어도 막상 동참에는 이리 쭈삣쭈삣대고 있는데
직접 솔선수범을 보이시다니...... 너무 죄송하고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공감.. 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요...
참을 수가 없네요. 주체 할 수 없는 눈물 ㅠㅠㅠㅠㅠ
문자 내용도 피켓 내용도 ....
평소완 달리 주위에 나무라는 사람도 없어 대놓고 펑펑 웁니다. 소리도 내서 웁니다.
한참을 울고 나니 괜찮은 듯 하다가 또 눈물이 ㅠㅠㅠㅠㅠㅠ
언제나 마르려나 아니, 마를 날이 올 수 있을까 ㅠㅠㅠㅠ
행동하시는 분들 뒤에서 말만 늘어 놓습니다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용기 내 보겠습니다
단원고 엄마들이 울음을 잠시라도 멈출 때까지
우리.....
울어 줍시다 !
이슬픔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행동하겠습니다
달라지겠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단원고 엄마들에게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최선은
잊지않는 것..
저는 그 학생의 문자 기사제목을 보고 차마 열어보지는 못했어요.지금까지...
매일매일 쏟아지는 사연에 무방비상태로 듣게돼 머리가 띵할 정도로 울죠.
아이들 모르게 우는데 자꾸자꾸 들켜서..
왜 엄만 매일 우냐고..내 뽀뽀 받으면 나을거라고..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데 그칠 수가 없지요.
중1아들넘 품안에서 매일 울어요.
언제나 이 눈물이 마를까요..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실천하며 저도 반듯하게 일어서겠습니다.
행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수준에 맞게 엄마의 눈물을
이야기 해 주세요..
아이들이 반듯하게 자랄 수 있는
눈물이 될 거예요.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는 것..
인간의 품성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요즘 절절히 느끼잖아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존경까지는...
이렇게 격려 해 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지못해 죄송스럽습니다
82에서 줌인에 들어 왔단 것이
함께 한단 것!!!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을 달아 주셔서
저도 많~~이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이런 몸부림이 유가족분들에게 힘이 되었음.. 그쵸?
사무실에 앉아 계속 눈물이 납니다
문구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행동하는 양심 아름답고 멋집니다!
행동해 주셔서 감사하고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하루에도 불쑥불쑥 눈물이 나오는데
울 댓통은 어찌 그리 야박한지..
감사합니다...눈물이 납니다..같은 엄마로써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언제쯤 이 슬픔이 가실까요?
아마도 가실 날이 없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