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덱스직원의 흔한 점심식사

[twotwo]

18일 오후 고양시 일산 킨텍스 광장에서 비정규직 용역 노동자들이 한끼 1천100원 예산의 밥과 김, 김치, 삶은 계란을 기본 메뉴로 한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미화, 전기, 기계, 방재, 보안, 주차 등 킨텍스의 시설관리 및 위생업무를 맡고 있는 이들은 야간수당 등을 합쳐 실지급액 1백 10만원~1백 40여만원의 임금으로 외부 식당의 값비싼 점심을 먹기에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정의롭게]

..속상하네요..ㅜ

[털뭉치]

이런건 대체 언제 시정이 될까요?

[달맞이꽃들]

무슨 이차대전 후 일본사람들 주먹밥 하나로 때우던 모양새 비슷하네요.
어려운 사람은 계속 어려워야하나봐요.자본주의 폐해

[은재맘]

한숨 나오는 현실이네요. 이런 밥 먹으려 땀 흘려가며 일하는게 아닌데... !

[로즈]

눈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