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새들의 몸 놀림도 한결 부드러운 듯합니다.
봄이 되니 새들의 몸 놀림도 한결 부드러운 듯합니다.
언젠가부터 주택가에 직박구리가 많아졌어요.
빽빽거리는 시끄런 소리, 꾀꼬리같은 노랫소리가 다 직박구리 소리여서 놀랐어요.
치켜 깎은 스포츠머리같은 헤어스타일이 귀여운 직박구리 잘 봤습니다. ^^
조금은 시끄러운 녀석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엄청 소리치고 울어요. 먹기도 엄청 먹어요.
박새 먹으라고 땅콩 놔두면 요녀석하고 까치들이 와서 열배 스무배 먹어버려요.
그래도 떠꺼머리 총각같은 헤어가 귀엽긴 해요.
좋은 환경에 사시나 봅니다.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답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도시에 살고 있어서 까치와 참새 밖엔 몰랐거든요.
몇 해전부터 꺅꺅 소리지르고 또 다정하게 지저귀는 목소리의 주인이 동일한 녀석이란 것을 알고
이녀석의 이중성에 매혹되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더 귀여워요.
사진에 작가님의 애정이 듬뿍 담긴 것 같아요.^^
좀 시끄럽기는 해도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고 귀여운 모습에 정겹기는 하죠~
댓글 감사합니다.
이름도 헤어스타일도 흐흐흐 아주 귀엽네요
마치 운동선수 같은 느낌이~ 팍 오지 않나요~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어릴때 촌에 살때는 주변에 까치나 참새를 많이 봤는데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근처엔 다 이새들 뿐이더라구요, 아니면 비둘기.
도대체 쟤는 누구인가 했는데 얼마전에 조류도감에서 보고 이 녀석이 말로만 듣던 직박구리구나~ 하고 알았네요.
희안하게 사람 가까이 살면서도 얼마나 경계심이 많은지 ㅎㅎㅎㅎㅎ 비둘기랑 다른 느낌이 신선하더구만요.
사진의 녀석은 멋진 머리스타일이라 더 멋지네요^^
영역 다툼으로 가끔은 사납기는 해도 귀염성이 있는 녀석인듯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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