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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희귀 사진

| 조회수 : 2,784 | 추천수 : 5
작성일 : 2014-03-15 12:03:26

아래 사진들은, 역사의 한장면이라고도 할수 있지만.

대중에겐 잘 알려지지못한 사진들입니다 .

혹은 유명 사건을 다른 시점에서 촬영한 것도 있는것같군요.

 

 

  1972년 아폴로 16호의 승무원 중 한명인 찰스 듀크가
그의 가족  사진을 달표면에 두고 찍은 사진
 

 

 

 

1884년 파리에서 제작중인 자유의 여신상  

 

 

 

1980년대초 백악관앞에서 -  전설적인 마약 두목  파블로 에스코바
일명 킬링 파블로와  그의 아들.  그는 이후 93년 12월 미국 델타포스에 의해  사살
 

 

 

 

탈레반 집권 이전의 아프가니스탄 여성들

 

 

 

1919년 찰리채플린과 만난 헬렌켈러

 

 

 

천안문 광장에서 전차를 막아선 남성을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 (좌측 상단)

 

 

 

1939년 겨울전쟁당시 핀란드군에 잡힌 러시아스파이
권총을 겨누고 있는 상태에서도, 해맑게 웃는 표정이  인상깊군요.

 

 

 

1912년 카파시아호에 탑승중인 타이타닉호의 생존자들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와 그의 딸 "아나스타샤"

 

 

 

세계대전이후 루브르박물관에 반환된 모나리자

 

 

 

1865년에 찍힌 링컨 암살 공모자  "루이스 페인" 의 사진

 

 

 

  케이프 커 네버럴 우주센터에서 미사일 발사실험을 
참관하는 존 F 케네디. 린든 존슨 - 1962년 9월

 

 

 

1975년 사이공 탈출당시. 마지막 헬기에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와중에 

한 백인남성이 매달리던 베트남시민을 주먹으로 치고있는 장면

 

 

 

세계대전당시 복무중이였던 엘리자베스 2세

 

 

 

MGM 로고에 들어갈 사자모습과, 표효를 녹음/촬영중인 카메라맨

 

 

 

어쩌면 이 사진들 중에서 가장 희귀한 사진.

1970년대 스웨덴에서  가문 일원과 함께한  "오사마 빈 라덴"   의 사진.

2번째줄  맨 오른쪽에서, 두번째에 있는 녹색셔츠와 
파란색 바지를 입고 있는  소년이 장차 테러리스트가 될 빈 라덴 .

 

 

사람들이 알고있는 역사의  다른면을 보여주는 사진들같습니다 .

특히 알카에다를 통한 테러로 수천명을 희생시킨

테러리스트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는 점은 새삼 놀랍군요.

 

가져온 곳  : 
카페 >엽기 혹은 진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모로 애국
    '14.3.15 10:10 PM

    한장, 한장 모두 한참동안 들여다보았습니다.
    탈레반 이전 여성들의 옷차림은 저랬군요.
    그리고 케네디 대통령의 사진은 아마도 흑백을 컬러로 바꾼 사진이겠지요?
    그런 사진들은 특유의 색채가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사진들 늘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

  • 2. jjiing
    '14.3.15 11:56 PM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 3. 춘양목
    '14.3.17 8:49 PM

    찰리 채플린과 헬렌 켈러가 만나는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헬렌 켈러와 오드리 햅번은 둘 다 자선을 행했지만 헬렌 켈러는 동시에 자선이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쟁한 반면, 햅번은 자선만을 행하며 자선이 필요한 사회를 유지시키는 데에 기여했기 때문에 자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뒷통수를 한 방 얻어맞은 듯한 충격과 함께 오드리 헵번이 더이상 아름답지 않게 보이는 계기가 된 글입니다.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노후를 보낸 여배우라는 분장을 걷어내고 본 오드리 햅번은 노화로 잃어버린 미모를 자선이라는 대외적인 이미지로 보완한 여배우에 불과했더군요.

  • 4. 엘비라
    '14.3.18 1:58 PM

    인간역사사상 자선이 필요없는 세상이 존재하기나 했었을까요?

    물론 저도 평등하고 가능하면 사회구성원모두 힘을 모아 더불어 살아야하는 세상을
    원합니다,헬렌켈러여사의 숭고한 정신은 정말 존경하고요.

    그렇다고해서 오드리헵번의 자선 활동이 폄하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헵번 스스로 2차대전중에 나찌 치하에서 긂주림에 고통받으며 소녀기~사춘기를 보내면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공감할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 했고
    여배우 시절에도 화려한 보석과 모피코트를 사랑했던 이는 아니었던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녀가 여배우로써 은퇴해서 스위스에서 조용히 쉬고있을때
    여러 사회구호단체의 도움 요청을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함께 하다
    여러 자선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고요.

    오드리헵번,여배우로써도 아름다웠지만
    인간으로써도 충분히 아름다웠던분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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