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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변호인을 보았다

| 조회수 : 1,267 | 추천수 : 4
작성일 : 2013-12-28 08:19:13
노통얘기라서가 아니고 딸이 꼭 봐야 한다고 예매를 해서 카톡으로 날려 주는 바람에 시작하기 5분전에 입장했다
다소 코믹한 얘기도 있었지만 난 솔직한 영화라는  생각에 한표 던지고 싶다

깨닫기 전에는 관심이 없다가 한번 깨달음 뒤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노통의 집념이 보이는 영화인듯해서 더 감동이다

인간적이고 서민적이고 옳다고 믿는일에 거침이 없는 ......그시대에서  스펙도 없이 그렇게 큰 권력과 싸울때는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맘이 아팠다

우린 두번다시 나올수 없는 시대의 거장을 너무 일찍 보낸듯 하다 ㅠㅠ

아침에 눈을 뜨니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눈앞에 차오른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소리
    '13.12.28 1:22 PM

    추천합니다.

  • 2. 베르베르
    '13.12.30 9:05 PM

    저도 이번주에는 꼭 보려구요..^^ 친구는 그냥 눈물 난다고만 하네요~

  • 3. 자끄라깡
    '14.1.1 9:30 PM

    너무 아까운 사람인데 놓쳐버려서 얼마나 맘이 아픈지.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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