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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콩달콩

| 조회수 : 1,890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12-14 20:06:00

요랬던 달콩이가,,,,

요렇게 자랐답니다...

 

이제 10개월 남짓된 달콩이는

벌,,,,,써,,,,,,,,,,,,,앞 다 리 두 개를

부러뜨려 두번의 수술을 견디고 ,,,,,에고,,기가 막혀 말이 다 안나올 지경입니다.

포메가 다리가 약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럴 줄이야,,,하지만 날이 갈수록 이뻐지는 콩이의 재롱을 보면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반은 백여시..이건 경남지방에서 하는 약아빠진 사람을 가르키는 은어지요, ㅎㅎ

백여시..입니다.

주특기는 윙크입니다.   귀찮으면 먼 산 쳐다보고 윙크 한번 날려주고 지 할일 하는

아주 쉬크한 면이 많은 도도양입니다. 요즘은 간식 먹다 남으면

담요위에 올려놓고 얼마나 숨길려고 안달을 하는지 유전자를 속일 수는 없나봅니다.

하지만 안타깝더군요, 그게 흙이라야 덮히죠,
요즘 생각하는 건

친구를 만들어줘야겠다..이건데요, 조만간 유기견센터를 찾을려구요,

다른 친구들도 모두 이 겨울 잘 견디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흉흉한 소식이 난무하는 요즈음........건강한 사고로 충만한 우리 님들,,행운이 같이 하길 빌어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높은하늘
    '13.12.14 8:08 PM

    귀엽네요. 친구 있으면 더 잘놀고 행복할거같아요.

  • 2. 프리스카
    '13.12.14 9:23 PM

    포메가 다리가 약하군요.
    윙크하는 콩이 보고 싶네요~ ^^

  • 3. 노라제인
    '13.12.14 11:10 PM

    제가 첨에 봄이 아기였을때 데려오고 그 이쁨에 빠지고 그러다가 친구가 있어야 겠구나 하면서 유기견보호소에서 안락사 1순위였던 우리 남순이 누군가 빼내 눈수술 시키고 나서 저에게 왔죠

    둘이 함께 해준일이 제가 제일 잘한 일 중에 2번째 입니다 ....꼭 친구 만들어 주세요 ~

  • 4. ocean7
    '13.12.15 12:04 AM

    에공..친구를 찾고있는 듯한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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