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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동네 할매 빠~숑

| 조회수 : 3,17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11-07 22:21:54


팥을 까부르는 할매.

청남방과 누비조끼의 조합, 거기다 빨간 내복의 깔맞춤이 기가 막힙니다.^^

 

작은 밭에 팥을 심고

여름내 김을 매 주고

거두고 말려 키질을 하고......

 

평생을 밭에 엎드려 노동을 했으니 허리가 굽고 다리도 성치 않지요.

 

그래도

목장갑 위로 드러난 할매 팔목은

아직도 다부집니다.

떡 해 먹고 밥에 놔 먹고....

남으면 장에 나가 팔기도 하고....

그 돈으로 손주들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할매 패션만큼

수확은 유쾌합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순이
    '13.11.7 10:42 PM

    ㅋㅋㅋ 아주 정겨운 사진이네요..

  • 된장골
    '13.11.8 11:46 AM

    어찌나 힘이 좋으신지 키질 선수권대회 나가셔도 되요. ㅎㅎㅎ

  • 2. 우리탱고
    '13.11.8 5:43 PM

    글이 팥떡만큼 감칠맛 납니다. ^^

  • 된장골
    '13.11.8 6:29 PM

    그렇습니까? ㅎㅎ

    어렸을때는 팥은 무조건 싫었는데 나이 먹으니 팥떡도 팥밥도 얼마나 맛있는지요...^^

  • 3. cindy999
    '13.11.8 7:29 PM

    7년전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 생각에 눈끝이 찡하네요.. ^^
    사진 잘 보고 갑니당~ ^^

  • 된장골
    '13.11.10 11:41 PM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참 맞아요.
    울엄마 허리도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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