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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별이 인사드려요^^

| 조회수 : 1,980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8-31 19:55:35

3개월 전에 우리집에 온 별이예요.

도도한 냥이구요.

사람을 싫어하는 것 같진 않은데

곁에 오지는 않아요.

멀리서 제 동선을 따라 그림자처럼 움직이네요.


평소에는 이렇게 주무셔요


택배오면 항상 기웃거리다가 들어가 앉아있어요


이렇게 집 중앙에 걸터앉아  오는사람 가는사람 감시해요.

가끔 튀어나와 발을 걸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울집 두살 넘은  강쥐..

들어온지 삼개월 밖에 안된 별이에게 가끔 얻어맞고 다녀요.

더운지  가다가 쓰러져 저렇게 자네요^^

..............................

아래 유기견 사진 보고 우리 별이 사진 올려도 될까 고민했어요.

 행복한 모습 올리기가 미안해서요.

우리 별이는 한살 조금 넘은것 같고

전주인이 학생이라 많이 돌보지 못한 모양이예요.

그리고 페르시안이라고 했는데

제가보기엔 페르시안은  아닌듯 하고....

뭘까요? 아시는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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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블루
    '13.8.31 8:04 PM

    맞아요. 고양이는 손을 쓰기때문에 꼭 따귀를 때리더라구요.
    우리 냥이들도 서로 머리를 때리면서 싸워요.
    둘다 너무 귀엽네요. 강아지가 착하겠어요.

  • 행복한여정
    '13.8.31 10:56 PM

    별이도 착하고 순해요.
    근데 울 짱구한테만은 야박하게 굴더라구요 ㅜ
    얻어맞는것 보면 속상하긴 한데
    귀여워서 다들 웃고 난리예요.

  • 2. 하나
    '13.8.31 8:24 PM

    별이 몇살이고 종이 뭔가요? 냥이도 강아지도 귀엽네요^^

  • 행복한여정
    '13.8.31 9:13 PM

    한살 조금 넘은듯하고
    종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전 주인이 페르시안이라고 했는데
    아닌것 같죠?^^

  • 3. 까만봄
    '13.8.31 10:15 PM

    두번째 사진...
    배 문질문질하고 싶은데,
    얻어 맞겠죠???
    뭔가 먹구름처럼...
    몽글몽글...매력적이예요.^^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자주 오세요.~~~

  • 행복한여정
    '13.8.31 10:56 PM

    배 문질문질하는거...
    제 주 특기랍니다.
    얼마나 보들보들한지..

  • 4. ocean7
    '13.8.31 11:24 PM

    사자처럼 갈퀴가있네요
    아주 특이하게 생겼어요

  • 행복한여정
    '13.9.1 9:46 PM

    네~ 저도 처음 보는 종인것 같아요..

  • 5. bistro
    '13.9.1 12:00 AM

    별이도 짱구도 아주 예뻐요.
    별이랑 같이 살면 전 매일 매일 낮잠 잘 거 같아요 ㅋ
    배 문질문질하다가 쿨쿨쿨 ㅋㅋㅋ

  • 행복한여정
    '13.9.1 9:47 PM

    제가 자고 있으면 어느새 근처에서 자고 있어요.
    아주 감질나게 한답니다.
    만지는걸 자주 허락하진 않아요^^

  • 6. 행복의길
    '13.9.1 7:34 AM

    짱구는 널브러져 자는 모습 자체가 순둥이라고 써 있네요.

  • 행복한여정
    '13.9.1 9:48 PM

    아마 지나가다 선풍기 바람이 그곳에 불었나봐요.
    가만히 서서 음미하다가 퍼질러 자더라는..

  • 7. 털뭉치
    '13.9.1 9:06 AM

    별이 앞발에 한대 얻어맞고 싶어요.
    짱구도 이쁘고 짱구 다른 모습도 보여주세요.

  • 행복한여정
    '13.9.1 9:49 PM

    한대 얻어 맞으면 아플것 같던데요?
    짱구 때릴때 툭 소리가 나더라구요 ㅎㅎㅎ

  • 8. 우리탱고
    '13.9.1 7:49 PM

    아악♥
    넘 멋지게 생겼어요.
    저런색 냥이 꼭 키워보고 싶었는데
    지금 모시고 있는 냥이 한마리만 남편이 허락한다네요ㅜㅜ


    잘키우세요^^

  • 행복한여정
    '13.9.1 9:49 PM

    색깔이 저래서인지 이쁘단 소린 하나도 못들어봤고
    인상 더럽다 소리는 많이 들었어요^^

  • 9. 복돌네
    '13.9.1 8:13 PM

    노르웨이안블루인가 우드인가 욜케 생긴 애들 본 적 있어요
    자세한 명칭은 전문가님들께 패스~

  • 행복한여정
    '13.9.1 9:50 PM

    저희도 노르웨이숲과 러시안블루가 섞인거 아닌가 추정하고 있어요^^

  • 10. 가을아
    '13.9.3 11:13 AM

    감시하는 모습에 빵 터졌어요^^
    어쩜 이리들 이쁜지 정말 하루종일 얘네들만 보고 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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