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핸폰에서 사진을 지우다보니,
예전에 여기 82cook 자게어서 기증했던 책 사진이 있네요.
영어책 기부해달라고 했던 게시물보고 제가 기증했던 책이예요.
어느 고등학교에서 English Book Cafe 를 하는데
1주일 앞두고 침수피해가 나서
볼만한 영어책을 기증해 달라던.
그때 택배비도 기증자가 부담해달라고 해서
박스에 담고 우체국에 가서 보내드렸어요.
송장번호 조회하니 택배가 잘 가기는 했네요.
오늘 우연히 사진을 보니
그 English book cafe 는 잘 했는지,
우리 애들은 재미나게 읽던 책인데
그 학교 학생들도 잘 읽고 있는지 새삼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