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작년집들이를 떠올리며 여름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

| 조회수 : 1,62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3-06 09:46:58
7월 21일에 마지막 집들이가 끝났어요~~
결혼하고 열심히 달려왔던것 같아요. 이제 맘편히 지내도 될것 같아요. 맨날 시간에 쫒기어 사진도 못찍었는데
이번에 겨우겨우 찍었어요 ㅎㅎㅎ
구박받아가면서요 ㅠㅠ;;;차린건 없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텃밭에서 모든 재료는 거의 따서 산건 별루 없는것 같아요

 

 
오겹살과 버섯은 미리 잘라 놓고
 

 
고기 메뉴는 가브리살, 항정살, 오겹살, 갈매기, 소세지, 닭날개 입니당.!!!
사진찍게 비켜달라고 했더니 시간 없다고 안비켜주는 못된 신랑 입니다.


 
손님오시기 1분 전 후다닥 상차리고 찍었어요 .
미리 손님오시기전에 집들이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고기 드신다 생각하시고 오시라해서 별로 부담은 없답니다. ㅎㅎㅎ
날씨도 좋고 이리하여 또한번에 집들이가 잘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져트.
잼과 함께 맛있게 드셔주셨어요. 과장님은 남은 비스퀵을 싸달라고 말씀하실정도였어요 ㅎ
 
  

 

이날 저희는 생각하지도 못하던 꽁돈이 생겨서 행복했어요~~~~~~~~~~

차장님 과장님 감사해요 ㅎㅎㅎㅎ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stmoney
    '13.3.6 10:06 PM

    정성이 돋보이는 상차림과 준비음식들..이런 것도 다 한때더군요..ㅎ
    이젠 살림도 시들.
    군침 돕니다. 주말에 기숙사에서 올 아이들 위해 준비하렵니다...
    파써리도 구입해서 한 상 푸짐하게.^^

  • 은비마녀
    '13.3.7 2:35 PM

    그렇쳐 ㅎㅎㅎㅎ
    전 지금도 시들한걸료 ㅋㅋㅋㅋ 이러면 안돼는데 무슨 자랑이라고 ㅋㅋㅋ
    와우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파써리 맛있게 해서 드세요 ㅋㅋㅋㅋㅋ 저기 위에 파써리밖에 안보여요 전 ㅋㅋㅋ

  • 2. candy
    '13.3.7 11:22 AM

    여름~~~좋아요^^

  • 은비마녀
    '13.3.7 2:35 PM

    저도 여름이 제일 좋아요~~
    겨울이 제일 싫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7157 작년집들이를 떠올리며 여름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 4 은비마녀 2013.03.06 1,629 0
17156 이 곳은 봄이 이만큼이나 왔습니다 ! 30 열무김치 2013.03.06 2,920 4
17155 오전 수업, 기지개 켜다 intotheself 2013.03.06 967 1
17154 이 이발소를 아세요? ^^ 2 된장골 2013.03.05 1,381 0
17153 나라별 콘센트 모양 4 프로의눈 2013.03.05 1,842 0
17152 “이니스프리Innisfree의 호도湖島” ― 『예이츠』의 명시 5 바람처럼 2013.03.04 6,916 0
17151 이 다방에서는...^^ 1 된장골 2013.03.04 1,205 1
17150 유니세프 오염된 물 자판기 2 프로의눈 2013.03.04 1,132 1
17149 살아나는 몸을 자축하면서 보는 모네 8 intotheself 2013.03.04 1,473 0
17148 우리찜이 15 구리맘 2013.03.02 3,961 1
17147 우리강아지입니다 14 꽃과바람 2013.03.02 3,309 1
17146 날씨가 추워요 4 미소정원 2013.03.02 1,392 1
17145 그녀의 최근 21 도도네 2013.03.02 3,624 3
17144 봄이 되니 토종닭이 알을 낳기 시작하네요. 5 오지팜 2013.03.02 2,184 1
17143 눈동자로 변한 입술 9 프로의눈 2013.02.28 1,698 0
17142 양재동_슈나우저 남아 보호중이예요. 주인좀 찾아주세요 ㅠㅠ 21 힘내요 2013.02.28 3,107 0
17141 슈베르트 노래와 더불어 보는 그림들 2 intotheself 2013.02.28 1,052 0
17140 나라가 밤탱이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 19 철리향 2013.02.27 3,284 1
17139 우리는 USB가족 4 프로의눈 2013.02.27 1,543 0
17138 기쁜 소식에 잠이 달아나다 3 intotheself 2013.02.27 2,205 0
17137 14일에 신랑 회사 출근할때 머핀 구워보냈어요 2 은비마녀 2013.02.27 1,480 0
17136 주말에 허스기 입양했어요^^ 30 은비마녀 2013.02.27 3,268 3
17135 아파트에서 풍산개 키우시는 분~ 10 둥이 2013.02.27 4,965 0
17134 그녀의 서재가 궁금하다 2 intotheself 2013.02.27 1,879 1
17133 지하철 앉는 순서 7 프로의눈 2013.02.26 3,34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