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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 싹이 올라왔네요

| 조회수 : 1,45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2-17 19:44:37


올해 농사지을 고추가 싹을 틔웠어요.
시골로 이사와서 텃밭농사말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농사 고추입니다.
동네분들은 힘드니까 모종을 사서 하면된다고 만류하지만
일주일 만에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비닐 하우스가 없어서 거실이 고추 포트로 꽉찼지만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새싹들을 보면 신기하고 설래네요.
부디 병걸리는 녀석없이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공주223
    '13.2.17 8:02 PM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역시 씨앗 뿌리는게 젤입니다.

  • 미소정원
    '13.2.18 1:49 PM

    거실에서 키우고 있는 중이라 조금이라도 해를 더 보려고 창쪽으로 모두 고개를 빼고 있는데
    실제로 보면 더 예쁘네요

  • 2. 맘먹기나름
    '13.2.18 1:04 PM

    와~고추가 저렇게 시작해 자라는 거네요.
    올 해 땀흘리신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 3. 미소정원
    '13.2.18 1:51 PM

    실은 면포나 티슈에 물을 적셔서 덮어놓고 눈을 뜨면 포트로 옮겨요.
    저도 처음 해보는건데 고추씨앗 남겨뒀다가 싹틔워보는것도 재미 있을 거 같네요.
    애들있다면 교육용으로도 좋을것 같구요.

  • 4. 열무김치
    '13.2.18 4:59 PM

    아기 고추나무네요 ^^ 아기들은 다 예뻐요 ^^

  • 5. 사시나무
    '13.2.26 8:03 PM - 삭제된댓글

    완전 기대만발 이예요 잘 키우시고
    중간중간 보여주세요
    저는 작년에 생애 첫 텃밭가꾸기 해본
    서울네기입니다 살짝씩 컨닝좀 하고싶네요
    종묘상에 고추모종 나오기만 목빼고 기다린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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