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웠다, 그 생애의 어떤 시간
- 허수경
그때, 나는 묻는다. 왜 너는 나에게 그렇게 차가웠는가.
그러면 너는 나에게 물을 것이다. 그때, 너는 왜 나에게 그렇게 뜨거웠는가.
서로 차갑거나 뜨겁거나, 그때 서로 어긋나거나 만나거나 안거나 뒹굴거나 그럴 때,
서로의 가슴이 이를테면 사슴처럼 저 너른 우주의 밭을 돌아 서로에게로 갈 때,
차갑거나 뜨겁거나 그럴 때, 미워하거나 사랑하거나 그럴 때,
나는 내가 태어나서 어떤 시간을 느낄 수 있었던 것만이 고맙다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고마웠다. 그 생애의 어떤 시간
뭉크샤탐 |
조회수 : 1,862 |
추천수 : 15
작성일 : 2011-07-02 11: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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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rtour
'11.7.2 11:24 PMhttp://www.sac.or.kr/Program/2011_concerthall/program7.jsp
7월 예술의전당 공연 일정 링크 겁니다^^2. 뭉크샤탐
'11.7.4 6:29 PMwrtour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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