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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우는 이름도 많네요

| 조회수 : 1,593 | 추천수 : 129
작성일 : 2010-05-25 05:50:05
겨우살이덩굴,금은동,금은화,인동,인동초 등으로 불려지는 인동덩굴~

5~6월 피는 인동꽃을 보면 전 어릴적 한라산자락 목장에 소 올리려 가시는
친정아버지 따라서 산을 오를때 주변에 핀 인동꽃을 따서
꽃꿀을 먹곤 했던 기억이 늘 떠오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f
    '10.5.25 8:31 AM

    지금까지 이 꽃이름을 honeysuckle로 알고 있었어요.
    인동초는 이름만 듣었고요.
    이름 느낌이 서로 너무 달라서 놀랍네요.

    30년전 미국거주할 때 우리가 살던 아파트 담장으로...
    이름이 신기해서 한번 따 먹어 본적이 있었는데
    오래전 일이라 향기는 기억에 없고 꿀맛과 추억만 아련히 남았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2. 냥냥공화국
    '10.5.25 11:00 AM

    이꽃을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좋아한다고 해서 남편이 심었거든요.
    한겨울에도 정말 꿋꿋하게(인동) 잘 자랍니다. 꿋꿋하게!!!

  • 3. 마실쟁이
    '10.5.25 1:42 PM

    다은이네님 원래 제주도 분이시군요.....

    이꽃의 이름이 이렇게 여러가진 줄은 몰랐네요.
    시골가서 뭔지도 모르고 따서 빨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쁜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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