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지...(2010 봉하)

| 조회수 : 2,845 | 추천수 : 206
작성일 : 2010-05-24 18:03:45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사람이 얼마나 먼 길을 걸어 봐야
Before you call him a man
비로소 참된 인간이 될 수 있을까

How many seas must a white dove sail
흰 비둘기가 얼마나 많은 바다를 날아야
Before she sleeps in the sand
백사장에 편히 잠들 수 있을까

How many times must the cannonballs fly
얼마나 많은 포탄이 휩쓸고 지나가야
Before they're forever banned
더 이상 사용되는 일이 없을까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g in the wind
친구, 그 해답은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 있어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지

How many years can a mountain exist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러야 높은 산이 씻겨
Before it is washed to the sea
바다로 흘러 들어 갈까

How many years can some people exist
사람이 자유를 얻기까지는
Before they're allowed to be free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러야 하는 걸까

How many times can a man turn his head
사람들은 언제까지 고개를 돌리고
And pretend that he just doesn't see
모른 척 할 수 있을까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g in the wind
친구, 그 해답은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 있어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지

How many times must a man look up
사람이 하늘을 얼마나 올려다 봐야
Before he can see the sky
진정 하늘을 볼 수 있을까

How many years must one man have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러야
Before he can hear people cry
사람들의 비명을 들을 수 있을까

How many deaths will it take till he knows
얼마나 더 많은 죽음이 있어야
That too many people have died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다는 걸 알게 될까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g in the wind
친구, 그 해답은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 있어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지




Janie Fricke---Blowing in the wind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0.5.24 6:18 PM

    엄마 손 잡고 봉하에 온 꼬마와 또 작은 아가...

    지금의 이 아픔, 슬픔들이 우리의 희망인 사진속 아가들에게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우리가 눈 부릅뜨고 지켜야겠지요.

    지켜낼거에요.
    정의가 바로 선 나라
    양심이 살아있는 나라
    낮은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주는 나라...

    우리 함께 나아가요~ 사람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카루소님~
    사진과 음악 고맙습니다.

  • 2. 마실쟁이
    '10.5.25 12:20 AM

    궂은 날씨에 엄마와 아가까지 찾은 그 분.
    그 분의 뜻이 결코 헛되지 않을겁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카루소님 감사합니다....^^~

  • 3. 캐드펠
    '10.5.25 2:51 AM

    이런 기막힌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저 어린 아가들은 이런 슬픔을 겪지 않게 해야 겠죠.
    카루소님 고생하셨습니다.
    사진도 감사하구요^^~

  • 4. 구헌
    '10.5.25 10:41 AM

    아침부터 눈물만 흐르네요..
    비가오고..바람이 그렇게 불더니..
    ............
    ............
    카루소님 좋은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 5. 백리향
    '10.5.25 1:09 PM

    볼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근데 왜 아무런 변화가 없어보이나요... 그냥... 우리끼리만의 얘기인가요..
    참 슬프기만 한 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184 불리우는 이름도 많네요 3 다은이네 제주벌꿀 2010.05.25 1,593 129
13183 살아남은 우리는 당신한테 졌어요(2010 봉하)... 4 카루소 2010.05.25 2,879 184
13182 덕수궁 돌담길 따라 어제. 9 wrtour 2010.05.24 2,624 188
13181 5월24일...자색,호박고구마순이 이만큼 자랐어요~ 3 초인(장흥) 2010.05.24 1,926 158
13180 봉하에서 찍어 온 82의 박석입니다. 14 은석형맘 2010.05.24 4,125 153
13179 [펌] 동화로 보는 '여성 한명숙이 살아온 길 : 사랑하는 사람.. 서울시민 2010.05.24 1,649 192
13178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지...(2010 봉하) 5 카루소 2010.05.24 2,845 206
13177 [펌][동영상] 23일 봉하마을 -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 3 서울시민 2010.05.24 2,052 193
13176 [노무현대통령 1주기 추모]우리의 눈물과 빗물이 어우러져 강물이.. 4 강물처럼 2010.05.24 1,749 102
13175 오랫만에 피아노 앞에 앉다 2 intotheself 2010.05.24 2,140 242
13174 내사랑(2010 봉하)... 18 카루소 2010.05.24 3,837 170
13173 노란 풍선 2 舍利子 2010.05.23 2,446 212
13172 맛있는 샌드위치 4 초인(장흥) 2010.05.23 2,739 216
13171 5월21일...햇살 좋은 날 우리마을 풍경 2 초인(장흥) 2010.05.23 2,024 186
13170 비오는 일요일 ,새로 생긴 취미 3 intotheself 2010.05.23 2,555 242
13169 세미원에서.... 3 ssen 2010.05.23 1,928 145
13168 5월20일...총체 운반하기 3 초인(장흥) 2010.05.22 2,194 235
13167 [82의 추억]우린 참 멋진 뇨자들이에요..^^ 4 강물처럼 2010.05.22 2,397 141
13166 82쿡 주인장님덕에 향수병이 생겼어요~ 7 열무김치 2010.05.22 3,199 159
13165 간송미술관에서 만난 구한말 화단 5 intotheself 2010.05.22 2,288 223
13164 고양이들 봉하에 간다!! 12 카루소 2010.05.22 3,440 202
13163 덕수궁 현대미술관에 가다 1 intotheself 2010.05.21 2,262 249
13162 작년에 보았던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2 다은이네 제주벌꿀 2010.05.21 1,720 142
13161 한라산 정상 등반 5 제주 아줌마 2010.05.21 1,903 183
13160 4월 초8일 불영사 연등 2 어부현종 2010.05.21 1,702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