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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1박2일

| 조회수 : 2,166 | 추천수 : 198
작성일 : 2010-05-05 07:06:42
휴~~~~

이틀을 꼬박 강행군 한  1박2일의 여정

나의 저질 체력이 바닥나 더 이상 버틸힘이 없네요

어제밤 9시부터 시들시들해서

꼬박 8-9시간을 자고도  또 눈이 감기네요

이제야 일어나 커피 한잔에 어디론가 출장 가 있는

나의 정신줄을 잡아옵니다.

어디서 그 힘이 나오는걸까.. I envy him..

얼굴은 달덩이가 되고..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상큼한 월요일이 시작됩니다.  아자자!!!!!!!!

부안(튤립 찍으러) 에서 보성으로 go go

..
1번 사진은 연출이 아닌 실제 녹차 따는 아낙들의 모습입니다.
다음날 간 지인은 이 사람들 볼 수 없었다고 투덜댔어요.
아무나 만나냐... 마음 착한 언니가 출현하니 있었지..ㅋㅋ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10.5.5 8:05 AM

    제가 대학 내내 녹차 보급(?)에 앞장 서는 동아리에서 활동했었답니다.
    매년 4월과 5월 사이에 보성 차 마을에 내려가 직접 차를 따고, 덖고 말리고 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답니다. 사진에서 차 향이 솔솔 올라오는 것 같아요,
    차를 며칠씩 따고 나면, 거리 가로수 새싹들도 막 따려고 손이 뻗어진답니다 ㅎㅎ
    아, 그리운 차 덖는 가마솥의 열기와 향기 !
    좋은 구경 감사하게 하고 갑니다~~

  • 2. 들꽃
    '10.5.5 11:48 AM

    와~ 멋집니다~~~

    차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녹색의 향이 온몸으로 느껴질 듯 합니다.

    강행군 하셨지만
    멋진곳 보고 오셨으니
    그리고 녹색 맘껏 보고 오셨으니 행복한 여행이셨죠~?

  • 3. 하늘재
    '10.5.5 5:05 PM

    그림 엽서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듯한 풍경 사진입니다...
    언제가 차 덖는걸 해 본적은 있습니다만...

    보는것 만으로도 茶香이 이곳까지 느껴지는군요....

  • 4. 안나돌리
    '10.5.6 9:16 AM

    3대가 덕을 쌓으셨나 봅니다.
    맨 윗사진 부러울 정도로 멋집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뎅~~~~ㅎㅎㅎ

  • 5. 윤옥희
    '10.5.6 2:12 PM - 삭제된댓글

    캬~~멋지다..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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