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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폭설속 못 말리는 돌리~~ㅠㅠ

| 조회수 : 2,733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10-01-04 23:43:50
아침부터 눈내리는 것을 보고는
부지런히 사징기 챙겨서 나섰습니다.

오긴 너무 온다 싶었지만
그리 쏟아질 줄 누가 알았나요?ㅜㅡ

부지런히 전철낑겨 타고...
출근하는 사람들에겐 쫌 미안하더만요^^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서
전철에 간신히 낑겨서 갔는 데
경복궁 입장권 마악 끊어 들어서는 데...
핸펀이 울립니다.

며느리가
"어머님..눈 너무 많이 와요~~"하길래
"그래..엄청 오는구나...미끄러우니 꼼짝말고 집에 있어라"
했다는 거...아닙니까?
나이든(?) 시엄니는 철딱서니 없이
이 폭설에 사징기 들고 메고  집나와서는  
나이어린 며늘님은 집에서 꼼짝말고 있으라 하고...ㅎㅎㅎㅎㅎㅎㅎ

우산들고 삼각대 장착한 카메라 렌즈위로
눈보라가 치는 눈송이들이 달라붙어
사진찍기도 어찌나 힘들었던 지....
에휴~~암튼 못 말리는 돌리입니당^^ㅋ

모두들  피해들은 없으셨는 지 모르겠네요~~~
내일은 꼼짝않고 집에 있을라 합니다. 헤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니
    '10.1.5 12:14 AM

    돌리님 한달이나 앞서 간다....라는 말씀이 뭔 말인가?
    했답니다.
    제가 눈때문인지 오늘 아침부터 정신 줄을 놓은 모양 입니다.^^

    첫번째 사진 분위기가 좋습니다.^^

  • 2. 카루소
    '10.1.5 12:26 AM

    사부님!! 음악 선물 입니다.*^^*

  • 3. 하늘재
    '10.1.5 12:36 AM

    감성이 녹슬지 않는 님 덕분에 이렇게 앉아서 호사를~~

    핸드백 대신 베낭메고,,
    빼딱 구두 대신 등산화에 스패치,, 아이젠 까지 챙겨서
    걸어서 삼실까지
    디.카 옆구리에 끼고서...
    좋기만 하던걸요~~ㅎ

    신조어에 "건어물녀" (최근에 가슴 뛰어 본 적은 계단을 올라갈때 뿐이었다....ㅎㅎ)
    오늘 같은날!!
    가슴이 뛰지 않으면 그것도 건어물녀!! 아닐까여??ㅎㅎ

  • 4. CAROL
    '10.1.5 1:07 AM

    안나돌리님 감탄스럽네요.
    전 눈오는거 확인하는 순간 오늘도 방콕이다... 요런 생각했는데....ㅋㅋ
    덕분에 자동으로 흑백사진이 된 향원정 감상하게 됐네요.

    저기까지 가려면 고생 좀 하셨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나면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하고 싶어요.

  • 5. 들꽃
    '10.1.5 1:54 AM

    사징기 챙겨들고 신나게 외출하셨을 안나돌리님~
    근데 생각보다 눈이 더 많이 내려서~~~ㅋㅋ
    몸살 안나셨어요?
    눈 내리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움이 참 좋아요~
    언제 또 눈 많이 내리면 눈 위에 한번 누워볼래요~
    러브스토리 주인공처럼요~ㅋㅋㅋ

  • 6. 열무김치
    '10.1.5 7:15 AM

    끝에서 끝까지 뒹굴어 보고 싶구만요 !! 폭신폭신

  • 7. yuni
    '10.1.5 5:00 PM

    힘들게 사진 찍어오신 돌리님 덕분에 이렇게 편히 앉아 좋은 구경 합니다. ^^*

  • 8. 그린
    '10.1.5 6:03 PM

    ㅎㅎ
    안그래도 어제 펑펑 내리는 눈을 보며
    돌리님은 경복궁으로 출사가시겠구나 싶었는데
    역시~ 였군요.
    아마 오늘도 어딘가를 다녀오셨을 듯 싶은데
    사진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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