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어느 아버지의 재산 상속..
5남매를 모두 대학까지 졸업시키고 시집장가 보내고 이제는 한시름 놓은 어느 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아져 하루는 자식, 며느리, 사위들을 불러 모았다.
"네 애비가 너희들 키우고, 사업 하느라 빚을 좀 졌다. 빚에 빚이 늘어나 지금은 한 7억 정도 된다. 내가 건강이 안 좋고 이제는 벌 능력도 없으니 너희들이 얼마씩 갚아 줘야겠다. 여기 이 종이에 얼마씩 갚겠다는 금액을 좀 적어라."
아버지 재산이 좀 있는 줄 알았던 자식들은 서로 얼굴만 멀뚱히 쳐다보고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 중 그리 잘살지 못하는 셋째 아들이 종이에 '5천만원' 이라고 적었다. 그러자 마지 못해 나머지 자식들이 종이에 마치 경매가격 매기듯 '1천만원', '1천5백만원', '2천만원', '2천5백만원'을 적었다. 수개월 후 다시 아버지가 이들을 불러 모았다.
"내가 죽고 나면 너희들끼리 얼마 되지도 않은 유산으로 싸움질 하고 형제지간에 반목할까봐 재산을 정리했다. 지난번에 너희가 적어 준 액수의 5배를 지금 주겠다. 이것으로 너희들에게 줄 재산 상속은 끝이다."
액수를 적게 적은 자식들은 얼굴빛이 변할 수밖에 없었다.
- 인터넷에서 옮긴 글
--------------------------------------------------------------
지혜로운 아버지의 이야기에서 어쩐지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재산이 부모의 사랑이나 형제간의 우애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아님을 오늘 새벽편지를 통해 깨달았으면 합니다.
- 세상에는 물질보다 더 보배로운 것들이 많습니다. - | ||||
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어느 아버지의 재산상속
이대로 |
조회수 : 2,538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9-02-01 16:09:05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줌인줌아웃] 아흔여섯방울의 눈물 1 2012-03-23
- [줌인줌아웃] 파란 하늘빛이 시리도록.. 1 2010-09-09
- [줌인줌아웃] 살다보면 그런날 있지 .. 3 2010-02-12
- [줌인줌아웃] 참 슬픈 사랑을 했네요.. 3 2010-02-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10730 | 보고,듣고,말할수 있다는 것 6 | 이대로 | 2009.02.02 | 1,324 | 67 |
| 10729 | 참고서와 시험지류를 정리할수있음에 감사.... 9 | 노니 | 2009.02.02 | 1,952 | 98 |
| 10728 | 장날 장터 같은 점심시간 11 | 경빈마마 | 2009.02.02 | 2,701 | 32 |
| 10727 | 일요일 밤의 행복한 나들이 5 | intotheself | 2009.02.02 | 2,628 | 286 |
| 10726 | 82쿡님들의 공간지각능력?? 14 | 카루소 | 2009.02.01 | 2,950 | 131 |
| 10725 | 어느 아버지의 재산상속 3 | 이대로 | 2009.02.01 | 2,538 | 63 |
| 10724 | 준베리(juneberry) | 조은자두 | 2009.02.01 | 1,507 | 25 |
| 10723 | 토요일 밤,그림을 보다 2 | intotheself | 2009.02.01 | 1,324 | 138 |
| 10722 | 방송작가 김수현, 멜로영화 40년 1 | cinematheque | 2009.01.31 | 1,467 | 25 |
| 10721 | 강호순 낮짝 6 | 밤비아빠 | 2009.01.31 | 2,279 | 52 |
| 10720 | www.thelastlecture.com | intotheself | 2009.01.31 | 1,469 | 149 |
| 10719 | 2월 달력입니다. 8 | 안나돌리 | 2009.01.31 | 2,764 | 124 |
| 10718 | 그대,,, 그대에겐 친구가 있어요,,,,,,,,,,, | 베리떼 | 2009.01.31 | 997 | 36 |
| 10717 | 자유시간님,,,,, 신청하신 세 곡 모두요 ^^ 3 | 베리떼 | 2009.01.31 | 1,815 | 33 |
| 10716 | 오한뭉치가 새해에 인사 드려요....^^ 12 | oegzzang | 2009.01.31 | 1,554 | 36 |
| 10715 | 쌍클라 부리... 2 | 카루소 | 2009.01.31 | 2,008 | 146 |
| 10714 | 얼음 썰매 4 | 노니 | 2009.01.30 | 1,137 | 96 |
| 10713 | 식당에서... ~~~~~~~~~~~~~~~~~ 2 | 도도/道導 | 2009.01.30 | 1,128 | 83 |
| 10712 | 모피제품 이렇게 잔인할줄이야.... 4 | 평화 | 2009.01.30 | 1,196 | 25 |
| 10711 | 메트로폴리탄 뮤지움의 그림을 보다 2 1 | intotheself | 2009.01.30 | 1,453 | 199 |
| 10710 | 독도의 아침과 라디오21 | 志亨 | 2009.01.30 | 1,331 | 127 |
| 10709 | 늦은 후해 5 | 이대로 | 2009.01.30 | 1,229 | 67 |
| 10708 | 겨울비 오네요~ 4 | 금순이 | 2009.01.30 | 1,076 | 54 |
| 10707 | 여기 당신이 준 꽃반지를 끼고... 6 | 카루소 | 2009.01.30 | 1,948 | 101 |
| 10706 | 이글루를 만들다. | 여진이 아빠 | 2009.01.29 | 1,221 | 9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