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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호박연가

| 조회수 : 1,787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8-10-09 08:48:54
늦게 호박이 주렁 주렁 열려 영글어 간다.



가을이 그 만큼 깊어진다는 이야기리라.



무더웠던
그리고 가슴 아팠던 지난 이야기는 추억속으로 잠기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겠지



이렇게 소리없이 가을은 깊어가고
가끔은 겨울 숨소리도 들리는 듯 하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두이파리
    '08.10.9 9:16 AM

    호박...넘 푸근한 단어예요^^
    요즘 애호박이 얼매나 비싼지...이제 쟤들이 마지막이 되겠죠?
    마지막 호박은 갈치 지져 졸아든 거 먹고 싶어요...ㅠ.ㅠ

  • 2. 갈대상자
    '08.10.9 4:15 PM

    처음으로 저렇게 동그란 호박을 올해 사봤습니다
    애호박과는 또 다른 호박이어서 얼마나 맛있게 새우젓 찌게를 해먹었는지....
    지금 장보러 갑니다~~

  • 3. 은파각시
    '08.10.9 8:21 PM

    히~

    옛날 아주 오래된 옛날이 생각납니다.
    먹거리가 많이도 모자랐 던 시절 과수원 한쪽.. 귤나무주위에 심어논 호박들이 주렁주렁^^
    우리아버지, 저녁마다 푸른 호박 듬성듬성 썰어 양은 냄비에 자리젓 넣고 바글바글 끊여내어 밥상위에 올려놓으시면 동생들과 난 어느틈에 달려들어 맛나게 먹곤하였지요.
    그때,그 자리젓호박 졸임은 최고에 반찬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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