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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맹글라고 연살을 깍아서..

| 조회수 : 894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7-12-19 21:37:37
연살이 좋아야지만이 연이 하늘높이 잘날아 오린다.

연살은 산죽우로 맹근다.

잘게 쪼개가꼬 살을 삐져낸고서 같은 크기로 만들어낸다.

두께도,넓이도 같아야지만이 무게가 잘잡히고

중심이 잘잽히야지만이 하늘높이 올라간다..



오늘 울집이 애들이 학교가지고간다고해서 맹그라 주엇는디

쌩걸로 맹그라서 쪼깜 무거분디 잘날아 오릴랑가 모리것다.



학교에서 연을 맹근다고 연살을 가지고오래해서

맹그라 주엇는디 도시에사는 아그들은 연을 맹그라 보앗을까???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하늘
    '07.12.20 10:52 AM

    전 나무젓가락 이용해서 방패연 맹글어봤어요. 우왕ㅋ굳ㅋ

  • 2. 산.들.바람
    '07.12.20 11:45 AM

    대처사는 아그덜은 문방구라는 점빵에서 사서 맹글지라....^^

  • 3. 미실란
    '07.12.21 7:25 PM

    어린시절 참 많이 만들었는데....신우대(맞나?)에 밀가루 포대로 만들며 참 잘 놀았었는데..그때 추억이 그리워집니다. 사람사는 시골이 이제는 적막한 시골로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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