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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멘터리- 문명의 옷-지도

| 조회수 : 1,30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5-15 17:26:04

 

 

월요일 불어 모임을 끝내고 한의원에 갔습니다. 마침 그 시간에 멈춰서 있던 다큐멘터리가 (한의사님이 보던 중에 환자가 오면

 

아무래도 계속 보기 어렵겠지요? ) 문명의 옷-지도였습니다. 처음부터 보기 시작한 다큐멘터리가 정말 훌륭한 편집으로 그저 역사책에서

 

자료 화면으로 보고 말던 한 장의 지도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었지요.  아직도 여러 편이 남아 있어서 목요일이 벌써

 

기다려질 정도인 다큐멘터리라니, 그런 작품을 만든 사람들에게 얼마나 고맙던지요!!

 

저녁에 도서관에서 오래전부터 거기에 있는 줄은 알았지만 바로 골라서 읽지 않고 있던 책 한 권이 생각나서

 

꺼내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도에 담긴 모든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대학에서 지리학을 강의하는 교수가 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심혈을 기울여서

 

쓴 책이란 느낌이 확 와 닿을 정도로 읽는 사람에게 지리속으로 끌려들어가는 힘을 갖고 있더라고요.

 

이 책을 읽다보니 문명과 수학을 다시 보고 싶어지기도 하고 다큐멘터리의 목록을 정리해서 모자란 부분을 더 보충하고 싶기도 한

 

내 안에 있는 줄도 모르고 있던 호기심의 불을 확 당기는 역할을 하고 있네요.

 

역시 다큐멘터리는 정말 훌륭한 학교로구나 감탄한 날이었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레이스
    '12.5.15 9:47 PM

    늘 인투님의 글을 감탄만 하며 읽는 눈팅족인데요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보이시는 인투님..찬사와 감사를 보내며...

    그 다큐 어느 방송에서 볼수 있을까요?

  • intotheself
    '12.5.17 12:17 AM

    이미 다큐는 끝났다고 알고 있어요.

    kbs에서 다시 보기로 보시거나

    아니면 올레 티브이에서도 나오더라고요.

    귀한 정보가 많아서 아이들과 더불어 보아도

    혹은 어른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 2. 하얀자작나무
    '12.5.16 5:07 PM

    저두저두요. ^^
    얼마전에 우연히 인투님 글 읽고 이제 찾아 읽고 있네요.
    저도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인투님처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보고 싶어요.
    나이 들수록 인문학의 공부가 얼마나 소중한가 깨닫게 되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댓글 한 번 올립니다.

  • intotheself
    '12.5.17 12:19 AM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그렇다면 혹시 아이들이 어린 나이라서

    아니면 일이 많아서 ?

    어떤 경우일까 궁금하네요.

    만약 아이가 어린 경우라면 요즘은 아이들 책이 너무 좋아서

    가끔은 이런 시대에 어린 아이로 태어났더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기도 하고

    가끔은 요즘 아이들의 공부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과연 지금이 좋은가? 고개 갸웃거리기도 하네요.

  • 3. 하얀자작나무
    '12.5.17 10:59 AM

    아이가 어리고 (아직 같이 책 읽을 나이는 안되었고 읽어주어야 하는...)

    일 하는 게 많기도 하고 그러네요. ^^
    (일하는 엄마예요)

    작년 초에 자게에서 알게되었던
    EBS 역사이야기에 빠져서는 일년동안 조선시대 역사나 풍속에 대한 책을
    몇 권 읽고 고궁 나들이를 하기도 했지만
    아직 시간이 부족하네요. ㅠㅠ

    호기심에 책은 잔뜩 사놓고 읽지는 못하는...

    저도 아이와 재밌게 공부하는 방법을 구상중이긴 한데

    인투님 글을 읽다보니
    같은 위치에서 대화하는 게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닫게 됩니다.

  • intotheself
    '12.5.17 11:38 PM

    물론 같은 정서를 갖거나 관심사를 갖고 있는 성인들과의 대화가 더 바람직하긴 하지만

    아이들 글을 읽다보면 아니 이렇게 귀한 책이 하고 놀랄 때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일을 하는 분이시라면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서로 좋은 책을 소개하거나

    소개 받거나, 좋은 다큐멘터리가 있으면 소개해달라거나 같은 책을 읽자거나

    이런 식의 대화만으로도 숨구멍이 생긴다고 하는 사람들을 여럿 보았답니다.

    그러니 지금 처한 상황을 최선으로 만드는 노력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 4. 그레이스
    '12.5.17 1:08 PM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꼭 찾아 보겟습니다.^^

  • intotheself
    '12.5.17 11:36 PM

    알고 보니 제목이 문명의 옷이 아니라 문명의 기억이었답니다.

    좋은 시간 되실 거라고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으니

    소감글이 올라오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5. 하얀자작나무
    '12.5.18 9:32 PM

    조언 감사합니다. ^^
    다소 귀찮다는 이유로 그런 노력은 안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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