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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누가 이길까요~

| 조회수 : 956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7-05-24 15:26:08





야생 동물 때문에 골치가 아파와서 전기가 흐르는 선을

밭 가장자리에 둘러 쳤습니다

풀이 닿으면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해서 예취기로 풀을 깎아 주고요





감전의 위험이 있다는 표시판이 걸리긴 했는데요

뭐 태양열로 하는 전기라나 뭐라나 그냥 겁만 줄수 있을 정도 랍니다





산 아래쪽에 심겨진 고추밭 입니다

비가 온다고 하더니 오전에는 날씨가 좋아서 말뚝을 박아 줄수 있었어요





그런데 미쳐 발견 하지 못했던게 있었지요

고라니가 어느새 고추 잎을 잘라 먹어 젖순만 무성합니다.

벌써부터 고라니와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요건 정상적인 고추모 입니다

위에 고추모랑 다른점을 발견 하셨나요

휴~고랑에 풀은 가꾸지 않아도 이렇게 잘 자라네요....





우리 고추밭 옆에 있는 담배 입니다

아마 이 담배도 잎사귀를 뜯어 먹었다고 밤이 되면 반짝 반짝하는 걸 세웠더라구요

에공~그럼 고라니도 담배 맛을 안다는 건가? ㅎㅎㅎ





남자분들이 즐겨 피우시는 담배의 원료가 되는 작물이지요

사람 키 만큼은 자라야 하는데 벌써 꽃이 피려고 몽우리가 생겼네요

며칠 후엔 분홍색의 담배 꽃이 피어 날겁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7.5.24 6:21 PM

    야생동물과의 싱갱이가 아주 골치거리이군요~
    농사짓기도 바쁘실텐데....그 녀석들..참...

    담배나무(?)를 보긴 했는 데
    꽃봉우리는 첨 봅니다.
    날도 더워지는 데~ 건강유념하시고
    고추도 주렁 주렁 마니 열렸음 좋겠어요~~~

  • 2. 슈페
    '07.5.24 10:52 PM

    멧돼지 땜에 난리라고 들었는데..
    엄청나네요..
    저 넘의 고추 주렁주렁 열리면.. 여름날 허리고통 .. 얼마나 고생 하실까?
    그저 한나무에 30개만 달리구... 금덩어리 고추되면 낫지 않을까 싶은 짧은 생각^^

  • 3. 레드문
    '07.5.25 9:42 AM

    요즘 시골에는 일손도 부족한데 거기에 산짐승들까지 가세해 애꿎은 농민들만 아주 죽습니다.
    얼마전 시골에 갔다가 노루만한 산토끼들이 밭에까지 내려왔던데가는데..너무 커서 놀랐었지요.

    담배.. 어릴적부터 얼마전까지 담배농사를 했었어요. 너무 일도 많고 힘들고... 그돈으로 우리들 공부시키셨으니....
    아직 잎이 크지도 않았구만 벌써 꽃순이 나왔군요. 얼른 순을 쳐야겠네요.

  • 4. 싱싱이
    '07.5.25 11:01 AM

    요즘 전쟁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어요
    고구마밭, 옥수수밭, 콩밭.... 알기만 하면
    멧돼지가 하나도 남김없이 다 파헤쳐 놓지요.
    함께 살아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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