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들아 사랑한다

| 조회수 : 1,119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7-03-12 08:18:39












      아들아 사랑한다
      오늘도 여전히 매서운 바람이 불고
      온몸을 휘감는 차가움은 장난이 아니네요.
      오전에 시내에서 자취하는 아들도 함께
      주일예배를 마치고
      미용실에 들리기로 했답니다.
      벌써 며칠째 미루고 있던 염색을
      더이상 미룰수 없어 해야했기 때문입니다.
      신랑은 다른일 때문에 먼저 가고
      아들과 둘이서 따끈한 해물 칼국수를
      맛나게 먹고 미용실을 가보니
      손님이 밀려있어 한참을 기다렸지요.
      아들보고 심심한데 볼일있으면
      가보라고 하는데도 거의 2시간을
      엄마 염색이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있네요..
      그리고는 바람이 몸을 날릴 듯 심하게 부는데도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50분마다 한 대씩 있는
      버스타는거 까지 보고서야
      갈길을 가는 아들녀석을보니
      거참 기분이 묘해집니다.
      180cm 스믈세살 듬직한 아들에게서는
      언제나 이런 따스함이 묻어나지요.
      아마도 이것이 가족의 사랑이겠지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싱이
    '07.3.12 8:20 AM

    어제 정말 춥고 바람 많이 불었어요. 오늘은 좀 따뜻해 지려나요.

  • 2. 김주희
    '07.3.12 8:47 AM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아드님인 것 같네요...

  • 3. 한번쯤
    '07.3.12 10:09 AM

    아들 모습을 예배시간에 몰래몰래 훔쳐본 엄마...ㅋㅋ 자꾸 봐두 좋아요 ㅋㅋ

  • 4. 하얀
    '07.3.12 11:29 AM

    싱싱이님~
    기분 좋으셨져?
    아들 재미없다고들 하는데
    울 녀석들도 나중에 그럴지...^^

  • 5. 서준마미
    '07.3.12 2:26 PM

    어머?
    울 서준이도 커서 님 아들처럼 그렇게 될런지......
    오늘 문화센터 갔다가 지대로 챙피만 떨고 왔다는 ㅠ.ㅠ ㅋㅋㅋ
    넘 대견한 아들입니다.
    부럽습니다.

  • 6. 미실란
    '07.3.13 7:48 AM

    커버리면 어쩔지 모르지만 아들들 보면서 더 신명나게 살고 있답니다. 부모는 어쩔 수 없는 가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052 여자 인 각시보다 김을 더 잘매는 ...... 3 은파각시 2007.03.13 1,310 54
7051 공개사과문!! 14 현이준이 2007.03.13 2,060 19
7050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 용혜원 8 하얀 2007.03.13 1,189 29
7049 하트 7 pure 2007.03.12 1,155 11
7048 간만에 웃어봅시다!! "유천 칡냉면!!" 13 ice 2007.03.12 2,745 57
7047 한번 걸어보자 10 어부현종 2007.03.12 1,694 37
7046 해석좀 부탁드려요 2 미래알 2007.03.12 1,015 36
7045 할미꽃 3 밤과꿈 2007.03.12 1,025 16
7044 서준이 간식 - 어묵, 그리고 사탕의 버티기의 힘^^ 5 서준마미 2007.03.12 1,431 14
7043 오랜만의 나의 여유 3 미래알 2007.03.12 1,006 12
7042 저 소나무처럼..... 2 하늘담 2007.03.12 895 30
7041 <공지>디카모임 아네모 정모가 3월 20일(화)입니다.. 안나돌리 2007.03.12 965 54
7040 당신의 영원한 사랑이고 싶다... / 윤석구 6 하얀 2007.03.12 919 25
7039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70년대 추억에 빠져 보세요) 안나돌리 2007.03.12 1,157 32
7038 art law에 대한 궁금증 tthat 2007.03.12 924 43
7037 긴 잠에서 깨어나 2 intotheself 2007.03.12 1,005 42
7036 아들아 사랑한다 6 싱싱이 2007.03.12 1,119 14
7035 여기 올리신 글중에 배경음악 있던 가야금경음악 2 아카바 2007.03.11 1,056 20
7034 미치다...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7 안나돌리 2007.03.10 1,408 13
7033 봄의 전령사 산수유~~~~~~~~~~~~~~~~~~ 2 도도/道導 2007.03.10 1,158 42
7032 펠루카... 2 별똥별 2007.03.10 969 16
7031 여덟살의 자서전..신간 서적 한 권 보여드릴까요?? 5 쬐콩 2007.03.09 1,246 30
7030 청초호 야경 5 하늘담 2007.03.08 1,080 20
7029 작은세상~따끈따끈한 호떡과 찐만두 16 애교쟁이 2007.03.08 2,311 26
7028 春雪의 함백산 2 안나돌리 2007.03.08 2,369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