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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산깃

| 조회수 : 1,474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6-06-27 23:31:25
너의 노오란 우산깃 아래 서있으면
아름다움이 세상을 덮으리라던
늙은 러시아 문호의 눈망울이 생각난다.
맑은 바람곁에 너는 짐짓
네 빛나는 눈썹 두어개를 떨구기도 하고
누군가 깊게 사랑해온 사람들을 위해
보도위에 아름다운 연서를 쓰기도 한다.

곽재구 [은행나무] 중  "정장포 아리랑"

옛친구의 노란 우산 대신
딸아이가 빨간 우산을 썼네요.
갑자기 순천 대승사 앞 가을이면 항상
은행잎이 흩날렸는데
그 옛친구들이 보고 싶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6.6.28 5:36 AM

    오~~
    너무 멋찐 시네요^^

    노란 우산쓴 이들 많으면
    뭔 소용있겠어요?
    빨간 우산쓴 공주님 하나면
    충분하지요^^
    이뽀요~~~빨간 우산쓴 공주님!!!

  • 2. 한번쯤
    '06.6.28 5:45 AM

    초록앞에서 붉은색이 시선을 모읍니다....어여쁜 공주...사랑을 많이 받구 자라니 행복가득*^^*

  • 3. 레먼라임
    '06.6.28 12:06 PM

    빨간우산의 예쁜 공주님,
    센스가 철철 넘치는 아가씨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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