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므로 냇가에 물이 튀어 올라 얼었습니다.
조용히 만들어낸 보석같은 얼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만들어지고 없어지고 합니다.
내가 지나가는 자리에 아름다운 것들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지만
내가 모르는 사이에 상처와 아픔을 만들어 놓기도 합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자취를 위해 깊은 생각과 행동으로 한주를 시작합니다~
~도도의 일기~
보석처럼 아름다운 결실들이 님들의 자취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시냇물이 만들어낸 보석~~~~~~~~~~~~
도도/道導 |
조회수 : 1,24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01-08 16: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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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쥴리
'06.1.8 5:59 PM진짜 보석같아요^^ 도도님 드뎌 화요일에 뵙는군요?
기대됩니다~2. 안나돌리
'06.1.8 7:50 PM얼음보셕..
꼭 동화속에 나오는 이름같아요^^
얼음공주라도 되어 볼까요?
반지며 목걸이 해서 끼고요...ㅎㅎㅎ3. sim
'06.1.8 7:52 PM우아하고 신비로운 자수정 같아요..
4. 추억하나
'06.1.8 9:46 PM진짜... 너무 아름다운 보석같군요....
5.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1.8 11:52 PM세상에 너무 예뻐요 사진도 잘 찍으셧구요 정말 보석보다도 더 예쁘네요
6. 천하
'06.1.10 7:18 AM연어알 같아요^^
보는게 생선 종류니 그런가 보네요.
이해 하세요..7. 반쪽이
'06.1.11 11:26 AM사진도 창작임을 느낍니다.
전엔 막연히 있는 그대로 눌러 찍히면 사진인 줄 알았는데
그 무지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그러니 우리가 모든 걸 방심하면
아무 것도 바라 볼 수 없음을 실증하는 것이겠지요?
모르는 것에 대한 조심스런 다가감과
그 기쁨을 알아가고픈 호기심으로
한걸음 걸음마를 시작해 볼렵니다.
인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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