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3월 만1세반에 입학 가능한데.. 입학하실꺼냐고 물어보더군요..
내일 아침까지 확정하여 연락주겠노라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울컥..한게..
작년초에 소윤이 볼사람이 없어..어떻게 내년까지라도 버티게 되면..
삼성어린이집 보낼려고 미리 대기자명단에 올려뒀었거든요...
남편한테 의논 했더니.. 별 도움 안되고.. ->좋아라?? 합디다.. (거기라도 들어갈수 있으니깐..)
전,, 막상 보낼려하니..낯가림도 심한데... 기저귀도 안뗐는데... 밥도 혼자 못떠먹는데...
어제 저녁부터 이만저만 걱정이 아닙니다...... 막상 닥치면 다 할일이지만......
출근해서도 일은손에 안잡히고... 엉뚱짓만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