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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벼르고 있던 여행~~~~~~~~~~~~~~~~~~~

| 조회수 : 931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8-31 08:14:49


모처럼 휴가다

그동안 아버님께서 가보고 싶어 하시던곳 한산도...

벼르고 있던 곳에 가보기로 했다

한산섬 제승당 옆에 수루가 있다

수루에 오르면 이순신 장군의 시를 볼 수 있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이제 연로하심으로 인해 손떨림으로 작은 글을 쓸 수 없으시지만

수루에 있는 현판 글씨에서 30여 년전 아버님의 모습을 읽을 수 있다.

힘겹게 수루에 오르시는 아버님의 모습에서

여태 건강하신 줄만 알았던 아버님의 건강이 염려가 된다....

그래도 작품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아버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버님 평안하세요~~~~~~~그져 기도할 뿐이다.

~도도의 마음~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시루
    '05.8.31 8:21 AM

    도도님? 아버님과 여행 조심해서 즐겁게 다녀오세요~

  • 2. 기도하는사람/도도
    '05.9.1 7:30 PM

    왕시루님~
    염려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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