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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곰팅이 처럼...

| 조회수 : 1,432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5-07-25 14:19:13
미련을 떨고 7년된 소파 새옷을 입혔습니다.
맞추려고 했더니 30만원(3인기준)달라고 해서 넘  비싸다 했는데
그돈 받을만 하더군요....어찌나 힘들던지... 처음이라서 그런가... 만드는 내내... 내가 왜 그랬을까?? 돈주고 맡길것을...  
이거 만들고 병났어요.. ㅠ.ㅠ

그래도 여기 저기 동네 방네 자랑하고 다니고 싶네요...
제가 만들었다고....
예쁘게 봐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se
    '05.7.25 2:46 PM

    기본적으로 손재주를 타고 나셨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실력을 발휘할 수가 없어요.
    얼마든지 동네방네 자랑해도 괜찮을 작품입니다. 축하드려요...

  • 2. 뿌요
    '05.7.25 3:18 PM

    이 무더위에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땀흘려 가며 만들어 더 정겹지 않나요.
    예쁘네요.

  • 3. 김민지
    '05.7.25 5:24 PM

    저 소파.. 혹 까사미아 아닌가요?
    까사미아 세일할때 사도 30만원 들더라구요.
    쿠션말고 몸체도 다 하신거예요?
    실력이 넘~~~~~ 좋으시네요.

  • 4. 기쁨두배
    '05.7.25 7:20 PM

    읔.... 아니 요즘 연락이 뜸하다 했더니만....
    이런 큰일을 저지르시느라 그러셨구만...
    일취월장,,,곡선박기도 못하던 그 실력으로 소파커버까지 완성하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네..
    축하한다. 조만간 한번 방문해 주마.. 기다려라.

  • 5. 칼라
    '05.7.25 9:05 PM

    정말 타고난 손재주인가봐여,

  • 6. 김혜경
    '05.7.25 9:26 PM

    와..대단한 솜씨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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