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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여자 성질한번 삼순일쎄
아예 나무를 밑둥채 베어왔습니다
어둑어둑한데도 밭에 나가더니 들어오질 않아 나가 봤더니
앵두나무가 싹둑 잘려나가버렸습니다
아니 왜 앵두나무를 잘라버렸냐고 했더니
한알씩 따다가 뚜껑이 열려 확 잘라버렸답니다
이왕 그렇게 된것 잘했다고 해야하겠지요
요즘 드라마 삼순일 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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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uni
'05.7.2 8:40 PM하하하... 시골아낙님 화끈하십니다. *^^*
2. 예스라
'05.7.2 9:19 PM시골아낙님 표정이 .. 너무 힘이 드셨나봐요^^
그나저나 내년에는 앵두 안열리지 않나요. ㅎㅎ3. 경빈마마
'05.7.2 9:22 PM따악 제 스탈입니다.
속이 다 시원혀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ㅋㅋㅋ 자두야 미안혀~4. 김선곤
'05.7.2 9:29 PM힘이 든게 하니구요 제가 한마디 했어요
세상에 앵두따기 힘들다고 나무를 베어 자빠뜨려가지고 가지를 쪽쪽 찟어가지고 싣고 오는
사람이 어딧냐고 한마디 했다고 부어있는겁니다5. 메밀꽃
'05.7.2 10:02 PM가까우면 제가 가서 도와드리련만...^^*
6. hippo
'05.7.2 10:19 PM하루종일 조개 캐시던 아낙님이 왠일이시래유!!!!
하기사 그 콩알만한거 한알한알 따는거 도 통한 사람 아니면 힘들지요.ㅋㅋㅋ7. apeiron
'05.7.3 12:13 AM하하.
정말 화끈한 성질이시네요.
이건 딴 생각... 앵두나무가 참 이쁘네요.
화분에선 안 자랄까낭.8. 시냇물
'05.7.3 9:39 AMㅋㅋㅋ
정말로 많이 웃었네요^^9. 미나리
'05.7.3 10:21 AM가까이 있음 저도 따 드렸으면 하는데.......너무 힘드시죠...... 위로 좀 해 주세요......
오죽 힘 들면 나무를 베어 왔을까요 ? 그 마음 이해 합니다......아님 다른 이유라도 있남....10. 산세베리아
'05.7.3 4:21 PM아낙님... 우리동네 두부집에선요.
큰 항아리에 오디랑 보리수 나무 통째로 꺽어다가
꽂아 놓고 들며 나는 손님한테 따서 맛보라고 하던데요.^^
제가 보리수 처음 먹어본다 했더니 접시가득 담아 내주기도 하고...^^
이왕 자르신거 그렇게도 해 보시라구요...
아낙님 사진보니까... 참 반가워서요.^^11. 김선곤
'05.7.3 6:00 PM산세베리아님 정말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근데 나물 몽땅 잘라버렸어니 어쩐다지요
사실은요 그 앵두나무 말구도 또 두그루나 있습니다요
좋은아이디어 감사하구요 그렇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낙이 제가 글쓰는 뒤에서 산세베리아님 오셨다고 하니 반가워 어쩔줄을 모르면서
놀러 오라고 좀 쓰라고 하네요 놀러오십시오 잘해주려나 봅니다12. 초록잎
'05.7.3 8:21 PM한참을 웃었습니다. 하 하 하 남편과 함께
정말 화통하시네요
행복하신것 같아요.13. 서산댁
'05.7.3 10:54 PM역시 시골아낙님 이십니다.
대단,,하세요.14. 안개꽃
'05.7.4 1:34 PM선곤님댁에는 없는게 없네요??
ㅎㅎㅎㅎ15. june
'05.7.5 11:13 AM선곤님. 비가오는 바람에 못 가고 말았어요.
친구한테 배를 배 터지게 먹을 수 있을지도 몰라... 라며 자랑해 두었는데...
와있는 내내 비가 내려서 서울 분당 외에는 어디 가 보지도 못하고 집에서 놀다 갔네요.
너무 아쉬워요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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