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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유명한 '메타세콰이어길'-

| 조회수 : 1,727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6-23 17:36:14
지난 5월에 신랑과 바람을 쐬러 담양에 갔답니다.
담양은 대나무로도 유명하지만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도 유명하죠...


원래 이 가로수길에 도로가 날 예정이었는데, 시민들이 반대를 해서 이 길 옆으로 도로가 났다고 합니다.
저 길을 없애기는 정말 안타깝죠..


다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나뿐인 노천법당 '연동사'에요..
저는 그냥 노천법당이라 하길래 부처님상 하나정도만 있을줄 알았어요.
그런데 일반 법당과 같이 있을건(?) 다 있더라구요.


그리고 야트막한 산에 대나무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은 죽녹원에 갔어요..
이 산(?)이 전부 대나무로 심어졌지요..이름별로 산책로를 여러개 만들었더라구요..
영화 '알포인트'도 여기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밍~ (iplusi)

5개월 초보 주부입니다..우연히 사이트를 알게 되어 너무 기뻐요..신랑이 너무 마른 체질이라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초보인지라 할줄 아는게 하나도..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콤과매콤사이
    '05.6.23 8:18 PM

    저는 겨울에 갔었는데..그 메타세콰이어길이,
    그때는 잎들이 다 지고 가지만 남아서 있었지만 그래도 멋지더라구요.
    대나무 숲도 너무 좋구요^ ^
    바람에 대잎이 부딪히는 소리가 마치 비오는 소리 같은것이...너무 좋았어요

  • 2. 바람
    '05.6.24 11:10 AM

    꼭 가서 보고싶네요 ~ 사진만 봐도...넘 좋네요.

    제가 사는 곳은
    있는 나무도 뽑아버리고 주차장 만드는 살벌한 도시라서 그런지... ㅜㅜ

  • 3. 이수미
    '05.6.24 3:43 PM

    저두 넘 좋았어요
    다시 꼬 오 옥 가봐야지 대나무밭도 ~~~^^*
    울나라 아름다운곳이 많아요

  • 4. 바카스
    '05.6.24 4:29 PM

    담양은 6월에 가는게 나무 색깔이 가장 예쁜거 같아요...
    광주에 살때 바람쐬러 자주 가던곳인데...
    그립네요...^^

  • 5. 메타세콰이어
    '05.6.24 10:36 PM

    앗! 나의길이군요 =3=3=3

  • 6. 고야
    '05.6.25 8:58 AM

    작년 한여름에 여길 갔었어요~ 그땐 많이 더워서 몰랐는데, 그때가 생각이 나는게 다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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