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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사랑해서 행복합니다.

| 조회수 : 1,569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05-14 03:40:03
제 딸입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뿌듯해 오는 ...

이런 기분 느끼는 건 아마 어느 엄마나 똑같겠지요?

처음 임신했을때 아직 부모가 될 준비도 못했는데 하며 조금 두려워 하고

과연 좋은 부모가 될수 있을까 하며 저 자신이 불안해 지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했었드랬지요.

그랬던 제가 이제 출산하고

힘드네 어쩌내 하면서도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더니 이제 딸아이가 7개월에 접어듭니다.

그런데 딸을 키우며 정말 생각지도 못하는 마음 저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선물 받았습니다.

정말 내 맘 속에 이런 끊이질 않는 기쁨이 만족이 웃음이 언제 이리 많이 숨겨져 있을까 싶어요 ^^


제 딸이 있어 하루하루가  너무나 감사하고 즐겁고 행복하다는 마음 깊은 곳에서의 기도....

모두 그러시겠지요?

바라보고 있으면 대견하고 기특하고...

저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맑은 미소가 솟아나오는 걸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요즘은 우리 남편에게 이런 재미에 자식을 키우나 보다고 웃으며 말 하곤 합니다.

하루 하루를 미소로 시작해서 미소로 끝내는 팔불출 엄마, 새내기 주부의 한마디 였네여...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azo
    '05.5.14 3:57 AM

    아기가 넘넘 이쁩니다..^^~~

  • 2. 김선미
    '05.5.14 8:25 AM

    정말 이쁘네요.

  • 3. 테디베어
    '05.5.14 8:41 AM

    아기가 정말 예쁩니다.

  • 4. 바쁜그녀
    '05.5.14 9:50 AM

    와..........
    정말... 이뻐요..정말!!

  • 5. 미스마플
    '05.5.14 3:46 PM

    눈이 예술입니다.
    진짜 이뻐요.

  • 6. 기환맘
    '05.5.14 8:07 PM

    사진 참 잘 찍으셨네요....귀엽기도 하고..
    이때가 가장 예쁠때죠.
    잘해주세요. 좀 크면 많이 후회되더군요.
    경험상 ^^

  • 7. 비타민
    '05.5.15 6:32 AM

    너무너무 이뻐요... 해맑은 표정.... 예술이에요~~

  • 8. 내맘대로 뚝딱~
    '05.5.15 5:06 PM

    너무 이뻐요...이쁜 애기가 분위기까지 있는 것 같아요..
    천사 같으네요..이쁜 아기 때문에 엄마가 행복하신것 같아요..^^
    늘 웃으며 행복하게 사세요..^^

  • 9. 예현맘
    '05.5.17 1:54 PM

    정말 예쁘네요. 저두 작년 11월 5일날 울 딸래미 낳았는데요... 개월수가 비슷한것 같네요...
    눈이 참 맑고 똑똑해 보여요...
    님의 그 뿌듯하고 벅찬 마음 저두 잘 알것 같네요...
    건강하고 소중하게 키우세요..
    저두 요즘 딸래미 땜시 하나두 힘이 들지 않네요....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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