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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선곤
'05.5.13 7:44 AM마마님 글을 읽노라니 참 아까운 인제 둘이 초야에 묻혀 섞는구나 하는 생각이 묻득 납니다
어찌 그리도 글을 재밌게 구구절절 사람 애간장을 마구 녹이십니까
아 아깝다 이리도 천부적인 글재주를 가진자가 철원 말구도 여기 또 한사람 섞히고 있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2. 미루나무
'05.5.13 7:50 AM몸살이나 안 나셨는지????
덕분에 저희는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다음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ㅎㅎㅎ3. 안나돌리
'05.5.13 8:04 AM어제...
수고많으셨어요...
덕분에 입도 몸도 즐거운 산행이었지만...
담엔 정말 당랑 오이 두개만 가져 오시길...ㅎㅎㅎ4. 경빈마마
'05.5.13 8:51 AM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김선곤님 안녕하세요? 잘 계시지요?
미루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이 걸려있네...ㅋㅋㅋ갑자기 노래가 생각나서요..
그냥 감사드려요.
돌리대장님 중국 잘 다녀오시구요.
위의 선곤님 짝꿍이신 시골 아낙님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중간 중간...너무 ~좋소~하면서 글도 남겨주시고요.(희망사항입니다.)
오이도 때론 안가져 갈수도 있어요.^^5. 복사꽃
'05.5.13 9:57 AM경빈마마님 어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맛있는 양푼비빔밥 정말 잘 먹었습니다. *^_^*6. 이플
'05.5.13 10:18 AM어제 처음 뵈었지만 3일 독파한 정보덕에 전혀 낯설지 않은 님들..
네, 바보맞습니다...천사표 바보???
가냘픈 저에게 짐을 맡기실(빼앗았음) 요량이 아니면 간단 간단..
카풀 감솨 ...
목이 많이 부어 목소리가 안나와 병원갑니다..7. 경빈마마
'05.5.13 10:31 AM어머나 이플님 그러실 것 같더니만 결국 그리되었네요.
어여 약 드시고 빨랑 나으셔요.8. 수산나
'05.5.13 10:47 AM즐거운 산행 부럽네요 산을 참 좋아하는데
시간 내기가 좀 어려워 못 다니고 있답니다
양푼비빔밥 맛 끝내주죠. 마마님은 글도 재미있게 쓰시고
먹거리도 맛나게 만들고 못하는게 뭘까요?
양푼비빔밥하니 생각나네요 음식을 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해 여름 한뼘정도의 콩밭열무로 김치를 맛있게 담갔죠
친구 동생과 셋이서 수돗가에 앉아 김치담근 다라에 찬밥넣고 비벼서 얼마나 맛나게 먹었던지...
다라에 밥비벼 먹는 여자들이라 놀림받았죠
마마님 82식구들 늘 즐거운 나날들 되세요9. soon
'05.5.13 10:49 AM즐거운산행이었습니다.
청국장,열무김치,보리밥.....환상이었고.
부부같이 다니는모습 너무 보기좋았고, 적극적인 삶이부럽습니다
중국도가는데 ...나도.1박정도어디가뭇혀있고파10. 고은옥
'05.5.13 10:54 AM아흐~~~저는 그 달랑무 꿀 맛 이었는데,,,,,,
이플,,,,,먹다만 사과,,음,,,조~~옷타...!
soon님,,,,청도 같이 가세여......여유 있슴다!11. 경빈마마
'05.5.13 12:52 PM수산나님 다라이 비빕밥.
즐거운 모습이면서 즐거운 웃음소리 들려옵니다.12. 이수미
'05.5.13 1:02 PM마마님 글을 국민학교시설 원정(소풍) 갈때 처럼 들뜬 표정이 생생~~~^^*
이쁜마음으로 준비하시고 누가 돈주고 시킨다고 하면 하겠어여
소중한 마마님 숨쉴때마다 행복하소소13. 경빈마마
'05.5.13 2:13 PM이수미님도요..감사합니다.^^
14. 달려라하니
'05.5.13 2:17 PM경빈마마님 대신 지고간 보온병이...
커핀줄 알았더니..열어보니 맛난 청국장이..ㅎㅎ
으~달랑무는 어데 있었나요?
너무 맛있는 나물과 열무김치 땜시...
감사드리고..담엔 가볍게 같이가요.^^15. 경빈마마
'05.5.13 2:21 PM네에 거북이 하니님..^^
선배님 이신데 왜 그리 젊다요?16. 맨드라미
'05.5.14 6:13 PM경빈마마님 내외분!!
반가웠어요..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줄창 경빈마마님 검색 들어갔네요..
참으로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네요..
아이 넷에 부모님까지..열심히 사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별일 없는 한 산행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날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꿀꿀했던 제 기분이 다 풀어졌어요. 감사.17. chris
'05.5.15 12:36 AM경빈마마님의 구수한 글 솜씨가 부럽고, 함께 산행하신 분들은 보리밥에 열무김치 양푼에 비빔밥 잡수신 분들이 부럽네요.
경빈마마님 늘 좋은글 맛있는 요리 감사하게 잘 보고있는 경빈마마님의 펜의 한사람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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