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파인애플 먹는법

[제니퍼]

중국에서는 달고 맛있는 파인애플  波罗 [bō luó] 을 값싸게 먹을수 있어요!

무게를 달아서 팔기도 하지만 길거리 리어카에서는 하나에 3원정도에

팔기도 한답니다.

파인애플은 그냥 사와서 먹으면 대략 낭패...

아저씨가 이쁘게 잘라주어야 집에와서 제대로 먹을수가 있지요.

그리고 꼭 소금물에 잠시 담궈두었다 먹어야 소독이 된답니다.

얇게 썰어서 냉장고에 놔두면 시원해서 더 맛있어요~

아 침나와요~

어떻게 자르는지 아래 만화로 봅시당~!!

[어중간한와이푸]

사진이 쬐끔만 더 크게 보여도 침 나올텐디... ^^

[구텐탁]

대충 보이는 걸로 봐서도.... 너무 이쁩니다. 노란것이 맛있어보이고...
마트에서 숭덩숭덩 잘라주는 총각들과 아주 대조적이네요...후후

[김혜진(띠깜)]

와~~ 우리동네 과일가게 아자씨다~~^^
중국엔 저렇게 파는게 보편적이죠.
나무젓가락에 끼워 1-2元에 파는것도 있지요.

[쵸콜릿]

우왕...저리만 정리해줘도...먹을만 하겠어요 ㅎㅎ

[kimi]

후후후~~ 휘리릭^^^~~~~
노~오란 색상이 아주 달고 맛있어 보여요!

[둥둥이]

예술이네요..어찌 저렇게 자르죠?
전 절대루 파인애플 통으로 안사여..
자르다가 죽겠더라구여..--

[오호]

와!!!마트에서 기계로 하는건 봤었는데 손으로!!!놀랍군요!

[champlain]

와,,재밌어요.
생 파인애플은 맨날 손질 하기 번거로워서 안 사게 되고
사 놓고도 상해서 버리는 경우 많았는데..^^;;;
저렇게 해주면 참 좋겠네요.
여긴 손질해서 슬라이스 해 놓은 것은 더 비싸요...
중국도 그런가요?^^

[김혜진(띠깜)]

아니요~~ 저렇게 다 깍아내고 슬라이스는 기본 해주지요.
대신 깡통에 들어있는 그 멋진 슬라이스는 아니고 대충 한입으로 먹기 좋게 잘라줘요.^^

[수수맘]

사진이 안 보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