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다녀왔어요2

[커피러버]

변산반도 사진 덧붙여 올려요
실력이 부족하니 손발이 고생합니다요
사진설명
1- 내소사 안 천년 느티나무 앞에서(영원한 브이)
2.- 내소사 바로 앞 산책길 단풍나무들이 늘어서 있죠?
      여기서 장금이와 민종사관(맞나요? 기억이 가물가물-치매)의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데요
3.-별로 가고 싶지 않았던 부안댐
    힘들게 유모차 밀고 올라가니 시원한 하늘과 절경이 눈에 확~
    친환경댐이래요 다른댐들과 달리 딱딱함이나 뭐 그런게 없었구요
    주차장에 있는 놀이터랑 시냇물들이 너무 좋았어요
4.-이순신 촬영세트 거북선입니다.
    이건격포쪽에 있었던것 같아요 (지도가 없어서 저 치매입니다요)
     울 아들이 거북선이 무서워 눈치보고 있는 중입니다.
     나중엔 아예 무서워 머리를 묻어버리더군요

잠깐 남편이 등장하는군요. 저는 사진 거부체질이라 앞으로도 출연은 하지 않을듯...
참 이번 여행에서 가장 신났던건 고동 소라 따기였어요
이순신 좌수영 세트장 앞 바다에 자갈이랑 바위가 많거든요
마지막 사진- 거기에서 큰 소라도 따구요 비닐봉지에 한가득 따왔어요
그리고 여기저기 나눠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군요

[맑은하늘]

앗;;; 여긴 나의 나와바리인데...

세트장이있는 궁항에서 해지는 모습 보셨어요?
서해인지라 저녁노을이 정말 압권이지요.

[커피러버]

날이 흐리더군요
그래서 안타깝게 못봤습니다.
담에 또 가지요 뭐...
근데 아쉬운게 또 하나 있습니다.
쭈꾸미를 못먹고 온것,
먹고 싶었는데 아 그 @@아빠가 비싸다고 못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