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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엄마! 젖주세요!!!

| 조회수 : 1,661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04-18 16:31:31
지난 토요일로 14개월된 둘째 배고파 우는 모습 남편이 찍어 놓은 사진입니다.
에고 우는애 안아서 달랠 생각은 안하고 사진은 무신... (아빠 맞어?)
마지막 사진은 머리를 처음 빡빡 밀고 찍었어요.
근데 왜자꾸 웃음이  나는지....^.^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성맘
    '05.4.18 4:48 PM

    둘째가 14개월인데 온 집안을 그리 깨끗하게 하고 지내신다니...대청소..전 자극 좀 받아야겠습니다...
    전 이제 둘째가 10개월되거든요. 온 집안이 전쟁터입니다..ㅠㅠ 전 왜이리 정리에 소질이 없는지..
    애들 옷정리한다고 어제부터 펼쳐놓고는 제가 지쳤어요.
    음 제가 방금 살림돋보기를 보고 온터라...ㅎㅎ

    머리 깍여놓으니까 또 다른 걸요. 둘째는 더 귀엽지 않으세요? 전 그런 것같아요. 첫째는 첫째라서 이쁘지만 둘째는 뭘해도 귀여운 것같아요. 젖달라고 우는게 울 둘째같네요. 저쪽 방에서 젖 싹 보여주고 앉아있으면..울먹 울먹하면서 기어오는데..그게 어찌나 귀여운지.^^

  • 2. 올챙이
    '05.4.18 5:14 PM

    저희신랑이 불량주부에 나오는 유민보고 저랑 비슷하답니다.(전 마트나 남의집가선 아닌데^.^)
    제가 정리벽,결벽증이 있어요.어릴때부터 유난해서 저희엄만 저땜에 치울게 없었다고 편하셨대요.
    사람들이 애낳고 나면 귀찮고 힘들어서 덜할거라고 했지만 천성은 못버리나봐요.^.^
    준성맘님 정말 둘째는 더 이쁜것같아요. 그쵸?
    좀 있음 돌되겠네요.이쁘게 키우세요!

  • 3. 둥둥이
    '05.4.18 6:12 PM

    젖달라고 보챌때...보여주면..헤벌레~~웃는게 넘 이뻐서..
    살살 약올린적도 있어요..보여줬다가 안보여줬다가..^^;;
    빡빡머리 넘 귀여워요..즐육하세요~

  • 4. 깜찌기 펭
    '05.4.18 7:11 PM

    빡빡머리 사진에 넘어갑니다.. ㅎㅎ

  • 5. 달팽이
    '05.4.18 9:55 PM

    내 머리는 어디 간겨?......ㅍㅎㅎㅎ

  • 6. 플로리아
    '05.4.19 9:21 AM

    우리 애 보는거같은 친근함이 ^^ 금방 넘어갈거 같이 울다가도
    우유병 물리면 쭉쭉 빨며 먹는모습 다먹고나면 아주~~ 내가 언제 울고 보챘냐는듯한
    만족한듯한 표정~~
    아주 이쁩니다

  • 7. 초식공룡
    '05.4.19 4:01 PM

    우리 아이는 언제 저렇게 큰대요??? 우리 둘째 지금 3개월 조금 넘었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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